
- 네, 이건 태양신 헬리오스의 딸, 헬리아스들이 파에톤의 죽음이 있던 당시에 흘렸던 눈물(호박결정)들을 구해 만든겁니다.
후후, 상당히 가공하기 어려웠다구요, 지하 몇키로정도에 있던 호박결정들이었으니까요, 그런데도 부숴지지 않고 오히려 단단하더군요, 음.. 이건 겉보기엔 검같이 보이겠지만, 엄연히 둔기류에 속하지요, 무거운데다가, 날이 상당히 무디거든요, 호박결정들을 불에 달구어 날카롭게 할순 없느냐구요? 큰일날 소릴! 이거 몇백년도 더된 보석이라구요, 손님. 네, 그래서 사시겠습니까?
이라고 하져.. 그 호박ㅇ ㅣ아니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