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셉은 홍만아찌같은 거인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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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로드리고 곤살레스(Juan Rodrigo Gonzalez)
25세. 신장 232cm, 체중 227kg.
출생지 -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격투스타일 - 주짓수+아류타격기술
외견 자체로 이미 괴물. 압도적인 체격조건과 힘을 이용하여 상대를 사정없이 두들기는 난폭자.
불우했던 소년시절, 커다란 체구로 주목받아 지하격투계에 발탁된다.
성장을 거듭할수록 연전연승. 부와 명성을 거머쥐었다.
미국 라스베가스 지하 격투장.
"후안! 오늘도 너한테 다 걸었다. 화끈하게 이겨줘!"
격투장을 가득 메운 관객의 함성속에서 2m를 훨씬 넘는 괴물같은 사내가 상대를 처참할 정도로 두들기고 있다. 시합개시 1분여만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키고 이미 실신한지 오래인 상대선수는 들것에 실려 나간다.
"우오오오오~!!"
미친듯이 포효하는 거대한 사내. 그에게 IFF의 초대장이 오지 않을리 없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여긴 죄다 피라미들 뿐이라 심심하던 차에 잘됐군! 또 한바탕 날뛰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