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고로 이 애들 설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주황머리 이름은 레이몬드 데이즈로 레이라고도 불리죠. 고아 출신인데 6살 때 고아원 물건 훔치다가 들켰는데, 거기 원장 아들이 자기 죽은 아들과 닮아서 그를 양자로 맞아 들였습니다. 요리를 잘하는 빛의 정령사입니다. 그 옆에 있는 교복 입은 애는 클로진 어드밴스로, 미국에 있는 대기업 GTL 회장의 늦둥이 외동아들입니다. 3살 때 어머니를 잃었는데, 어머니가 하늘의 별이 된 줄 알고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죠. 제 소설에서는 어떻게든지 이기려고 하는 애로 나왔다가 그만 상대방 정령이 자기 때문에 죽자 개과천선하는 쪽이죠. 노란머리인 제임스 브라이언트는 원래 유전자를 이용해서 만든 전투용 사이보그입니다. 여동생도 있다는...;; 파란머리인 크리스토퍼 아일레스트는 크리스라고도 불리는데... 대기업인 신성그룹 회장의 장남입니다. 주인공들과는 다른 곳에서 살죠. 수영을 잘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검은 머리는 스티브 윌리엄스라고 여주인공의 오빠입니다. 원래는 1탄에서는 남자 주인공급이었다가 점차 크리스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게 된다는... 심장이 안 좋아서 운동 경기에는 참가 못합니다. 무리 없는 운동은 조금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