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치도록 우울해서...
해어지는 것이 싫어서...
활동할만한 마음적
여유따위가 남아나질 않습니다.
사람이 헤어진다는게
상항, 얼마나 쓸쓸한 마음을 남기는지...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 라지만...
난, 그때의 과거가 행복했었다.
"이 대로 라면 충분해"
그렇게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언제나 졸업이란게
나에게 울음과 후회, 그리고
'아픔'을 남기는지 모른다.
사랑했던 사람들이 떠나는 뒷모습을 끝까지 보고.
다지키지 못한 약속을 기억하며.
다시만나서 그 과거의 옛일들을
다시한번 떠올리며 이야기할때까지의
내 마음은
괴롭다
슬프다
쓸쓸해
아쉬워
후회돼
그렇기에 사람은 행복했던 순간에서 시간을 멈추려할것이다.
하지만, 이미알고있다.
그런것 따윈... 아무것도 남길것이 없고,
살아가는 의미를 반감시키는 행위라는것을.
그리고 난,
과거에 너무나도 울어서...
이젠...
눈물조차 나오지 않아.
[ 추억은 기억의 편집이다 ]
by. 졸업을 끝내고 돌아온 야마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