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실 많이 화가 난지라(전 정말 로암님이 아닐거라 믿었음)

심정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갠적으론 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 치졸한 사과글을 보길 바랬습니다.

다들 옹호하기 바쁘던데요 뭐..

옆집에서 날치기한 날치기범이 자기집에서만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격이라 어이가 없었습니다.

원래 보통 자기 목에 칼이 들어와야 잘못을 깨닫는법입니다.

현재도 문화 규제로 인해 언젠가 자기한테 불똥이 떨어질것을 깨닫지 못하고 게임규제를 옹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람 심리라는게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사람이 무슨 행동을 했든 자기 안으로 굽는법인가봐요.

저도 조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