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2000년대 초반 쯔꾸르 흥했을때
이 시절 애들이 플레이 해본 게임들이
파판,드퀘,영전,씰,악튜,환상수호전등등 주옥같은 턴제RPG들이었음
그래서 그 게임들을 모티브 삼아
괜찮은 쯔꾸르 명작들도 많이 나왔지
근데 어느순간 온라인 게임 붐이 불고 이 붐은
국내 쯔꾸르계에도 영향을 끼쳤음
그 결과 나온게 싱글XXX 시리즈
이때부터 생산된 쯔꾸르 대다수가 스토리는 없고 렙업만 강요하는
그런 븅신같은 게임들이었지
그리고 요즘 애들 누가 JRPG,턴제RPG 누가함?
대다수가 JRPG 자체를 모르고 온라인게임만 하는데
아오오니,공포게임 등으로 쯔꾸르 잠깐 붐 오긴 했는데
결국 오니 표절게임만 양산되고 죶망
그리고 쯔꾸르로 RPG 만든다 하더라도
그거 할 시간에 스카이림 하는게 낫지 솔직히;
공포게임만 양산되서 예전같이 느긋하게 할만한 턴제RPG도 안나오고
한줄요약 : 나도 왜 망한건지 모르겠다 ㅗ
그 외에도 게임만들시간 없음,
그시간에 게임하는게 더 재밌음 등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본격적으로 망테크 타기 시작한건 싱글 뭐시깽이 시리즈부터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