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이 쓴 <언더 더 돔>이라는 소설이 있답니다. 국내 번역이 있던 걸로 봤는데 착각인지도 모르지만;;;
이게 내년에 미국에서 TV 드라마로 나온다는데, 그 내용 소개가 아래와 같습니다. 책 분량이 제법 되지만서도....규모나 내용은 다르겠지만 컨셉이 쟝 님께서 원하는 것과 비슷해 보여 한 번 살펴보고 참고하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언더 더 돔] (Under the Dome)
- 알 수 없는 돔 안에 갇힌 사람들은 왜 서로에게 총을 겨눠야 했던 것일까?방영일ㅣ2013년 방영예정방송사ㅣ쇼타임장르ㅣ스릴러, 드라마배우ㅣ미정줄거리ㅣ스티븐 킹 원작의 소설 "언더 더 돔"(Under the Dome)을 브라운관으로 옮긴 작품. 인구수가 100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마을에 갑작스레 원인을 알 수 없는 투명한 막이 생겨 외부와 단절되고 끔찍한 아수라장으로 변해가는데...
스티븐 킹이 근래에 발표했던 소설 "언더 더 돔"(Under the Dome)이 유료케이블 채널 쇼타임을 통해 브라운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구수가 100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마을에 갑작스레 원인을 알 수 없이 투명한 막이 생겨 외부와 단절되고 끔찍한 아수라장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의 인간군상을 다룬다고 하네요. 특히나 작품 속 중심인물이자 권력욕심이 가득 차 있던 레니 부의장은 경찰력을 통제하고 자신에게 반대되는 세력을 하나, 둘씩 척살해 가는 등 소름끼치는 내용 자체가 역시나 스티븐 킹을 외치게 만드는 작품으로 쇼타임의 손을 거쳐 어떤 느낌의 작품이 탄생할지 꽤나 기대가 되네요.
줄거리가 이해가지 않으시는 분은 2007년에 개봉했던 [심슨 가족] 극장판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훨씬 빠를 것 같습니다. 총 1072페이지, 3권으로 이루어진 원작의 분량을 봤을 때 시즌제보단 미니시리즈 형식이 어울릴 것 같긴 한데. HBO와는 달리 미니시리즈 제작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던 쇼타임 채널이 어떤 방식을 택할런지요? 일단 아직 제작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모 영상이 있을 리 만무하죠... 그냥 기대심으로 보시라고 스티븐 킹의 "언더 더 돔"(Under the Dome)이 출간될 때 나온 프로모션 영상으로 만족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더 더 돔"(Under the Dome)에선 원인을 알 수 없이 시야에 보이지 않는 막이 형성된다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초반에 이를 알아차리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혼란이 예상되고, 나중엔 뭐 산소부족과 폭동 등을 통해 인구수가 쭉쭉 줄어든다는데 흥미진진한 구성,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엄청 재미겠다
언더돔이라고요?
마침 11/22/63 보고 난 뒤라 스티븐 킹씨 꺼 땡겼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