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애니들이 있는 거임.
일단 마크로스는 첫작부터 세계관이 특이하고 진보적이여서 매우 좋았음. 가슴에 남았죠. 그리고 마크로스 플러스의 음악은 정말 현재까지 들어도 좋을 정도로 대작.
강철의 연금술사는 엔딩은 전작,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신작 (망가랑 거의 차이가 없다는)이 좋았죠.
라스트 엑자일 좋았음!
X도 멋있는 장면들이 꽤 많았던걸로 기억. 그런데 그게 애니였는지 망가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재미로 보는건 너무 많음. 기억도 잘 안남.
건담 시드도 좋았고 데스티니도 좋았고.
시귀도 오싹해서 좋고. 그러고보니 아직 다 안봤군요.
나루토는 보다가 중간에 너무 질질 끌어서 패스.
블리치는 보다가 흥미를 잃음.
듀라라라는 생각보다 별로였음.
바카노도 보다가 뭔지 모르겠어서 끝까지 볼런지 모르겠음.
DNA 는 제가 처음 일본음악을 접하게 해준 애니라서 너무 좋아요. 진짜 웃기고 ㅋㅋㅋ
그러고보니 가슴에 남는 애니가 의외로 없네요.
본건 진짜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