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의 글쓰기 정보란에도 올렸지만
조아라에서 장르소설 공모전을 하는데(추리가 없다는 게 아쉽지만)
라이트 노벨 쪽이라면 추리물을 어찌 꼬아서 그래도 지원이라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괜히 로맨스 소설 써본 적도 없는데 생각하다가
괜히 머리 터질 뻔 했네요.
(사실 터질 정도로 생각 안 하는 녀석이지만)
비록 양식이 있지만
시놉시스를 쓰라고 하니까
어렵네요.
원래 줄거리 따위 없이 쓰다보면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니까...
그래서 저퀄이지만...
어쨌든 스토리 요약이라는 게 은근 어렵네요.
괜히 생각하다보면 이말저말하게 되어서.
게다가 인물 소개를 반장에 다 끝내야한다는 점이...
그나마 이상한 페이크라면
양식서의 기본 폰트 크기는 11이지만,
실제로 양식에서 쓰라고 한 크기는 10이라는 거죠.
어쨌든 시놉시스라도 써볼까하지만
안 떠오르네요.
++공개 작품은 안 되니까
예전에 생각해서 끼적여서 올렸던 것들도 안 되고..
요약 맞습니다.
그리고
읽은 사람이 그 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한 요약이 아니라 시놉시스 제대로 쓰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사실 쉬운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