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할짓없어서 쓴건데..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ㅠㅠ 개인적으로 떠오르는 것만 쓴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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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죽이기 위해 이자리에 섰노라.
널 떨어트리기 위해 이자리에 섰노라.
널 이세계에 남기지 않게 말들라고 이 자리에 섰노라.
널 지옥으로 보내기 위해 이자리에 섰노라.
대부분 이런 글을 보면 문득 복수 라는 글씨를 생각해내는 사람들이 많을거다.
복수라는 것은 [명사] 원수를 갚음. 라는 것인데 내가 생각하는 복수라는 것은 그저
'죽여야지 화가 풀리는 것', 진짜 친구에 대한 복수 일 수도 있다. 하지만 ㅡ
그저 자신에 슬픔을 복수하며 넘기는 것, 자기만족, 그저 죽이는 명분 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그대로 갚아준다고, 복수하며 슬픔을 넘긴다고 해서 자신의 슬픔을 넘긴다고 해서 그저 자신의 슬픔을 컴퓨터의 복사처럼
복사를 하여 넘기는 것이 아닐까? 그저 자기만족. 자신만을 위해 복수하는 것이 아닐까?, 사실은 자신과 사이가 안좋아서,
친구가 당했다고 해서 그저 공격할 명분이 아닐까? 이처럼 나의 말은 그저 달콤할 말이지만 꼭 이게 거짓말일까?
사이코 패스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 가차없이 목을 베었다.
선거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다른 선거하는 자한테 변을 당했다고 일러바치고 거짓말을 하여 자신의 신위를 높였다.
어떤 하나의 대통령은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살고 민간인들을 싫어하였는데 어느날 자신의 아들이 민간인한테 말다툼을 하여
그 이유하나로 참형을 하였다.
신은 무슨이유로 잔인한 성격을 만들었을까? 슬프다는 성격을 만들었을까? 외롭다는 성격을 만들었을까?
모든것에 해로운 것을 만들었을까? 어째서 복수라는 인격을 내렸을까?
마치 판도라의 상자가 다시 열린것은 아닐까? 아니면 생태계의 분노?
아니면 신에게 대항하는 건조물을 만든죄로 빌미로?
어리석은 인간은 자신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나면 신을 원망하고 좋은 일을 일어나면 신한테 기도한다.
신..신은 월레 존재. 자체 이유도 없을 수도 있다. 있었더라면 모든것의 해로운 존재 자체를 만들 일이 없다.
악한 신? 선한 신? 그딴 것을 믿고 싶을리가 없다. 애초에 선하다고 생각하는 신이 악할수도 있고,
애초에 악하다고 생각하는 신이 선할수도 있다. 애초에 천국이 우리가 생각하는 지옥처럼 되있을 수도 있고,
애초에 지옥이 우리가 생각하는 천국처럼 되어있을 수도 있다. 모든 것의 이름은 그저 우리 인간이 정한거다.
기계를 만들고, 검을 만들고, 문을 만들고, 음식을 만든 우리가 사실은. 신이 없더라면.. 우리가 진실된 창조자가 아닐까나?
라는 생각이든다.
님 독서취향하곤 방향성이 상당히 다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