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고장나서 윈도우를 다시 깔아야한다고 하길래

윈도우7 깔아주냐고 물어봤을 때 "전 윈도우7 좀 불편해서 별로..비스타는 안되나요?" 라고 했는데요.

그러자 고치러 온 아저씨가 윈도우비스타를 까댔습니다. 그래도 쓰겠냐고 해서 쓰겠다고 했는데

진짜 윈도우비스타 어제 쓰는게 3년만에 다시 써보는건데

 

...여전히 최적화는 무리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램3기가에 듀얼코어로는 무리인가 그래도 다이렉트X10은 간지

 

그래도 아저씨가 친절하게도 윈도우XP CD를 두고가셨습니다. 맘바뀌면 언제라도 다시 설치하라고

 

 

다시 설치했습니다. 깔끔합니다. 근데 뭐부터 설치할지 막막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