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탔는데 작업도 못했는데
깨달음도 없으면 억울해서 어케함
은 걍 해보는 말이고
여튼 깨달은거랄까 새로 알게된점
뉴스 링크는 못찾겠는데 이런게 있었음
강사가 청중에게 이렇게 말을 했음
"여러분에게 이제 제가 거짓말을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무슨 칭찬)"
그리고나서 기분이 어땠는지 물어봤는데
거짓말이라고 했는데도 기분좋다는 사람이 많았다고 함
그게 다 뇌에서 실제와 가상을 구별을 잘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그런 류의 실험과 그 결과를 기사에 써놨었음
뇌가 사실 여부를 잘 모르는 탓에
언어의 진실성 여부를 떠나서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서 영향을 받으니
좋은 말을 많이 접해라는 말이
기사 말미에 적혀있었음
이걸 읽고나서 느낀게
요새 생각하는게 딱 암울했다는 점이였음
어째 "이게 현실이다"라는 투로 계속 머릿속에서 악화된 생각이 계속 나왔는데
이거 머 반박도 못하겠고 걍 냅두니까
부정적인 감정이 막 몸에 다 퍼졌던거 같음
후.... 사실 어느정도 알고 있던 것이긴 한데
이렇게 가끔 새로고침을 해줘야 하나봄 ㅋ
여튼 그런 이유로
좋은말 쓰기 프로젝트 하기로 했음
일단 매사에 감사하기로 했슴다
감사하면서 놀고있음
음~ 좋은 결론이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