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겸에 써봅니다.
1. 학원 하렘물.
-> 학생들을 위한, 학생들에 의한, 학생의 도시가 있다면?
-> 딸내미가 좋아서 아들내미를 여자로 키우는 아버지가 있다면?
-> 자신의 성 정체성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결국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남자로 지냈으나!! 주민번호가 2(2000년 이후는 4로 시작. 그래서 얘 태어난 시점을 어느 해로 하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설정인데.. 아직은 2가 낫겠지)로 시작하는 바람에(아버지의 계략.... 딸내미가 넷이나 더 있는데...?!) 여자 학교에 입학하고 만다....
-> 남자 고등학교로 전학이든 뭐든 하려고 했으나........ 불가능.
-> 결국 그 학교에 다니게 된다.
-> 뭐 이런 소재임. 중요한 건 걔가 여자처럼 생겼다는 거구 이것저것 사소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밀어넣으면 학원 코미디물이 튀어나오겠지....(사실은 하렘이겠지만)
2. 마법 체계가 전혀 다른 양 파벌간의 싸움?
이거 일곱별 시나리오에서 지금 엄청 뜯어 고치는 중. 읽지 않은 사람 안 읽어도 되고, 읽은 사람도 모르는 뭐 그런 세계관임.
-> 한 쪽은 신들을 신앙하는 파벌. 열두 신이 지배하며, 그들의 힘을 빌리는 시스템. 신성 친화도에 따라 제약이 걸림. 얘를 들어 친화도가 1000인 사람은 100의 친화도가 필요한 마법은 10번 밖에 못 쓰고, 200의 친화도가 필요한 마법은 하루에 5번 쓴다. 각 마법은 중첩되지 않는다.(그러니까 각각 10번, 5번 쓸 수 있다는 거. 총량이 아니라... 뭐 이건 설명해봐야 필요 없는 거임 ㅋㅋ) 그리고 1100이라는 친화도가 필요한 마법은 사용 불가...
요녀석의 경우 하루가 지나게 되면, 모두 리셋 됨.
신성 친화도는 천부적 자질 X 태어난 해, 달, 일, 시간에 따른 여러 요인들에 따라 결정됨... 아무튼 설명은 힘듦. 설명하려면 엄청 길어질 거임....
일단 태어나는 순간에 모든 것이 결정. 그러니까 안 되는 놈은 평생 안 되고, 되는 놈은 잘 되는 계열.
-> 다른쪽은 신들을 반대하는 파벌. 체내 마력량에 따라 결정됨. 얘는 총 마력량에 따라 마법의 회수 제한 걸림. 1만의 마력이 있으면, 그걸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거.
일일 리셋 시스템 따위 없음.
마력을 완전히 고갈할 경우 기절. 자신의 마력량 이상을 쓰면 생명 에너지까지 가져다 쓰는 것이므로 곧바로 사망.... --;;
휴식을 통해 회복해야 함.
포션을 통해 회복 가능하지만, 상당한 부작용 초래.(위가 쓰린다거나 하는 거 말구 더 심한 걸로.)
수련을 통해 절대 마력치가 상승할 수 있음.
자질을 가진 자만이 마법사로서 활동 가능.
요런 기본 시스템임. 여기에 더하여 신성친화도 시스템 쪽이 마력 시스템보다 수가 많기 때문에(빌리는 것과 스스로의 것을 사용하는 것의 차이도 있고) 절대 전투력으로 보면 신성 친화도 시스템이 절대 우세.
-> 요걸 메우기 위해 마력 탄창 개발. 이걸 검이나 총이나 여러 도구에 사용함.(나노하의 베르카식 시스템과 비슷하나 약간 미묘하게 다름 ㅋㅋㅋ)
나머지 세계관은 뭐 필요 없는 거구... 그런데 이 소설 문제점... 주인공 성격이 아직도 갈팡질팡... 뭘로 해야 좋을지 모르겠음 ㅡㅡ;
3. SF 세계관이 현재 둘 있음. 그 중 하나.
운석 충돌-> 변이 생명체들의 등장. 발생 원인 운석에 의한 것으로만 파악. 그외 알 수 없음.
-> 고명한 과학자이자 정치가인 X의 등장. 국제 조직의 설립. UN 및 미국과 맞먹는 파괴력.
-> 엄청난 과학 기술을 통해 변이 생명체들을 막을 수 있는 장비 조달. 노벨상만 수십 차례 수상감.
-> 운성 충돌 이후 특이한 생체 능력을 지닌 사람들의 등장. 이들을 X라 명칭. 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
대략 이런 거임.
그런데 또 다른 과학자가 만든 신기한 팔찌~로 마법과 비스무리한 능력 사용자들이 암흑 세계에 등장. 얘네는 공공의 적으로 낙인.... 뭐 이런 것도 있고....
여기에 현재 제가 테라 닉으로 사용하는 라스피아가 등장합니다.... 예전에 다른 소설에 써먹으려고 만든 가디언 계열로 처음에는 씨앗->새싹->꽃망울->개화와 동시에 날개달린 초미니 여인네 등장. 물만 먹고 사는 요정과 비슷한데, 개념은 일단 광합성 가능입니다. 피도 있고 뭐 그런 거져....
그리고 중요한 건 여기 남주는 이성에게 안기거나, 힘을 사용하거나, 단 것을 먹으면 여자로 변합니다.
(....)
(이것이 사실 무슨 시나리오였냐 하면 악 소리가 나올지도. 사실 시드 노벨 초창기에 거기 맞춰서 쓰려던 거였는데, 실패하고 말았음. 왜냐하면 잘 몰라서. ㅋㅋㅋ 이거 원래 이세계 판타지 소설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ㅋㅋㅋ 아놔... 어떻게 시나리오가 바뀌다 바뀌다가..... SF까지 와버렸음 ㅋㅋㅋㅋ)
4. SF 세계관으로 또 다른 것.
우주에 무한히 존재하는 가장 순수한 에너지. 이것을 다루는 능력을 지닌 존재들. 이 능력을 지닌 존재들 간의 싸움... 뭐 그런 거임. 그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여러 기술들을 개발하고, 뭐 대충 판타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SF 공간임. 왜냐하면 배경이 현대니까....
1. 가늘고 길게 가는 스타일. 파괴력은 미약하지만 능력 사용 시간이 길다. 능력의 지속 사용 가능 시간은 대략 1시간에서 2시간 뭐 이런 식으로. 전쟁시 가장 막바지에 투입되는 계열.
2. 짧고 굵게 가는 스타일. 파괴력 만땅이나 능력 사용 가능 시간이 짧음. 대략 10분. 큰 기술 쓰면 바로 하루 종일 쉬어야 한다.... 아니면 삼사일이고 쉬어야 한다. 뭐 그런 거임. 전투 시로 따지자면 초반에 광범위 공격을 모조리 퍼붓는 계열.
3. 중간형. 파괴력도 중간, 지속 시간도 중간. 대략 30분 안팎으로 잡는다 뭐 이런 거져. ㅡ.ㅡ 얘네는 초반 공세가 끝난 뒤부터 중반 이후까지 활약하다가 시간 땡 되면~ 가늘고 길게 가는 놈들이 투입되서 지쳐 쓰러지는 인간들을 끝장낸다... 뭐 그런 전쟁 개념임.
4. 자신의 생명력을 희생하는 스타일. 지속 시간도 길고 파괴력도 장난 아니게 크다. 대신에 생명력을 잡아 먹는다. 극소수의 스타일로 다 합쳐야 얼마 안 된다.(당시 인간 수명을 200으로 잡으면 대략 40세 안팎에서 요절)
5. 이 모든 것에 분류되지 않는 존재. 지속 시간도 길고 파괴력도 장난 아니게 큰데, 오히려 수명이 더 늘어나는 케이스.(뭐 400세 이런 식으로) 파괴력은 희생 스타일보다 더 강력하고, 혼자서 중간타입들 몇 십 명은 상대 가능. 거의 국가의 영웅 수준으로 각 나라마다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밖에 없고, 전부다 핏줄로 유전됨. 그나마 다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몇 대 마다 한 명씩. 그래서 한 집안에 한 명. 계속 이런 식으로 유지....
-> 대략 이건 복수형 주인공을 생각 중. 그리고 여동생을 지키겠다! 이런 거도 좋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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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 몇 개 더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생각 날 때마다 적어 둬야겠어여. 안 글면 까먹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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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이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