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뷰어로 보기
시
2009.03.04 04:31

하일 히틀러

negotiator
조회 수 578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심이었으리라


히틀러의 천수만세는


초월의식에 자리잡은


한 마리 벼룩의


뜀박질이었을지라도



색이 빛을 잃어


본연의 빛깔마저 잃으랴.


음성이 한없이 작아져


존재한 날이 없으랴.


 


투부도 애인에게


북을 던지는 날이 있다.


하물며 만세일창은


진심이었으리라.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Comments '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684 시 빈자리 1 하늘보리 2009.03.04 773 2
1683 시 원(願) 1 바람의소년 2009.03.04 671 1
1682 시 피아노 1 핑거프 2009.03.04 665 2
1681 시 마네킹 2 핑거프 2009.03.04 702 2
1680 시 유치한 사랑의 주절거림 1 유도탄 2009.03.04 613 2
1679 시 순망(純望) 3 negotiator 2009.03.04 672 2
1678 시 유아의 심장 2 핑거프 2009.03.04 610 1
1677 시 붕괴 2 핑거프 2009.03.04 601 1
1676 시 상처받기 싫다면, 1 또또님 2009.03.04 584 1
1675 시 나들이 1 negotiator 2009.03.04 586 1
» 시 하일 히틀러 1 negotiator 2009.03.04 578 1
1673 시 스승의 은혜 1 negotiator 2009.03.04 511 1
1672 시 영원따위가 아니다. 1 RainShower 2009.03.04 575 1
1671 시 상사병 1 로케이트 2009.03.04 672 2
1670 시 날개 1 idtptkd 2009.03.04 550 2
1669 시 [ 현금(現今) ] 2 4Leafky 2009.02.27 605 1
1668 시 의식들 3 idtptkd 2009.02.27 779 3
1667 시 생일 1 노독행 2009.02.27 700 2
1666 시 방황 2 negotiator 2009.02.25 651 2
1665 시 대결 1 또또님 2009.02.27 654 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219 Next
/ 219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