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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많이 늦었네요.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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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언제 친해질까?

 

 시간은 흘러 7월 14일이 되었다. 제 6 연수소대와 제 2 연수소대가 연합훈련을 하는 날이었다.

 

"앗싸~. 신나게 해 보자고!"

 

 제 6 연수소대에 있는 루비는 흥분을 하였다.

 

"루비, 너무 들뜨지 말라고. 이건 훈련이지 노는 게 아니라고."

 

 라키가 주의를 주었다. 훈련에 앞서 일단 두 연수소대는 브리핑을 받았다.

 

"이상이다."
"앗싸~! 내가 간다~!"
"루비양! 이건 훈련이라고!!"

 

 결국 브란드 대장에게 혼쭐이 나는 루비였다.

 

"너 참 재미있는 애구나."

 

 그 때였다. 레오가 루비에게 다가왔다.

 

"안녕? 난 루비 오르넷이야. 반가워."
"난 레오라고 해. 잘 부탁해. 아, 그리고 난 여자다."
"헤헷, 알았다고."

 

 두 사람이 서로 웃으며 인사를 하는 동안, 한편, 제 4 연수소대에서는 그 날에도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는 제르딘이었다. 그런데...

 

"훌쩍... 훌쩍..."

 

 갑자기 한 여자아이가 제 4 연수소대의 훈련장에 나타난 것이었다.

 

"저, 저기... 얘야... 너 왜 울고 있니?"

 

 제르딘이 나섰다. 그러자...

 

"훌쩍... 길을 잃어버렸어..."
"저, 저기... 엄마를 찾아온 것 같은데... 이 언니가 한번 언니 찾아줄께."

 

 제르딘이 여자아이에게 다가가자...

 

"으아아앙~~~!!"

 

 그 여자아이가 갑자기 시끄럽게 울기 시작했다. 아이를 돌보는 데에 완전히 서투른 제르딘은 울고 있는 아이에겐 속수무책이었다.

 

'으아~ 시끄러워~~~!!! 제발 그만해~~~! 아... 누가 도와줬으면...'

 

 그런데, 그 때였다.

 

"이봐, 무슨 소리야?"

 

 웬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아, 좀 도와..."

 

 제르딘이 도움을 청하려고 했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알아 버리고 말을 멈추었다.

 

'윽! 하, 하필이면... 왜 저, 저녀석이야... 분명... 저 녀석이라면...'

 

 제르딘은 데이비드의 행동을 상상하였다.

 

'"이 꼬마가! 조용히 못해?"
"으아아아아앙~~~!!!"'

 

 아, 안돼~ 그러다간... 괜한 어린애 하나만 위험해 진다고~~~!!!' 

 

 제르딘은 불안해 졌다. 그런데...

 

"무슨 일이야?"
"훌쩍... 어? 오빠~."

 

 여자아이가 데이비드를 보고 울음을 그쳤다.

 

'뭐, 뭐야? 이,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어떻게 저, 저런 일이...'

 

 제르딘은 여자아이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아니야, 이건 분명 꿈이야... 제르딘 그라디우스, 제발 정신차려. 이건 환상이야!'

 

 제르딘은 눈 앞에 일어난 상황을 믿을 수 없었다.

 

"아니야~ 이건 꿈이야~~!!!"

 썰렁~~~!

 순식간에 주위가 조용해 졌다. 하지만 곧 제르딘의 말은 무시당했다.

 

"훌쩍... 나 길 잃었어..."

 

 여자아이는 데이비드에게 말을 하였다. 제르딘이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저, 저기... 얘야. 어디 찾고 있니? 이 언니가 찾아줄게."
"으아아앙~~~!!! 이 언니가 나 납치하려고 해~~!!"
"나, 납치라니... 이, 이봐. 난 나쁜 사람이 아니란 말야~!"
"으휴... 정말..."

 

 데이비드가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여자아이에게 말을 하였다.

 

"아, 알았어. 어디 가려고 했어?"
"훌쩍... 여기 숙소..."
'으아~~~!!! 저 꼬마... 꽤 사람 차별하고 있잖아!'

 

 제르딘은 못마땅하였다. 그러자 데이비드가 여자아이의 손을 잡고 말을 하였다.

 

"그래, 그럼 같이 가자. 내가 숙소 구경 시켜줄 테니까."
"정말? 그럼 같이 가."

 

 데이비드는 여자아이의 손을 잡고 훈련장을 벗어났다.

 

'으윽... 이, 이럴수가... 저, 저 녀석, 저건 분명 가, 가식이야... 저 녀석이... 저, 저 녀석이... 여자아이를 자기 숙소로 데리고 갔다.'

"으악~~~!"

'정말이지... 저 녀석이... 어떻게... 마, 말도 안돼... 제르딘 그라디우스, 눈에 보이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고... 제발 정신차려!'

 

 제르딘은 기가 막혀서 방으로 들어갔다. 자기가 아는 데이비드는 고집불통에 잘난 척 투성이, 자기 실력이 항상 최고라고 우기는 녀석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던 것이다.

 

"으아~~~~!!! 아니야... 이게 아니라고~~~!!! 저, 저 녀석이 그럴리가... 그래, 지금 그 데이비드는... 내가 알고 있는 데이비드가 아닐거야. 그래, 분명히 다른 녀석일거야. 그런데 왠지 좀 이상한데? 설마, 아까 그 모습이... 그 녀석 진짜 모습? 아, 아니야. 그 녀석은 같은 팀인 내가 더 잘 알잖아... 그 녀석이 얼마나 자기만 위하는 녀석인데...  그 여자아이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혹시...'

 

 제르딘은 순간, 안으로 들어간 데이비드가 여자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으아아앙~!"
"훗... 우리 이 애를 어떻게 요리해 줄까?"
"후훗... 그야... 당연히... 이 애 부모에게 돈을 요구해야지..."'

"안돼~~~!!!!!"

 

 그녀는 당장 연수소대 숙소로 뛰어갔다. 그리고... 문을 박차면서...

 

"그만 두지 못해!!! 어린 아이를 놓아줘!!!"

 

 그런데...

 

"제, 제르딘..."
"뭐, 뭐해?"
"형사놀이 하는 거야? 와~ 재미있겠다~."

 

 제르딘이 본 것은 다른 연수소대 대원들과 다정하게 같이 있는 웃고 있는 그 여자아이였다. 제르딘은 순간 민망하였다. 알고보니 이 여자애는 제 4 연수소대 숙소를 찾으러 왔다고 하는데... 길을 몰라서 제르딘에게 요청을 하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하는 것이였다.  그런데...

 

"저기... 잠깐만 나 따라올래?"

 

 제르딘은 그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실은 말야... 저 키 큰 갈색머리 오빠... 꽤 성격이 나쁘거든. 너 같이 착한 어린아이와는 전혀 반대야."

"언니가 왜 저 오빠더러 성격 나쁘다고 해?"
"그, 그건... 이 언니가 저 오빠를 잘..."
"한번만 더 오빠 성격 나쁘다고 하면 나 화낼 거야."

 

 그 여자아이는 갑자기 제르딘에게 화를 내었다.

 

"아, 알았어. 내, 내가 잘못했어. 그래, 그럼... 내가 한말은 비밀로 해줘. 그래, 네 이름은 뭐지?"

 

 그러자 여자아이가 자기 소개를 하였다.

 

"루나. 루나 셀레디아."
"그래? 루나, 그럼... 내가 한 말은... 비밀로 하자고."
"알았어. 그 대신... 다시는 오빠에게 성격 나쁘다고 하면 안돼."
"아, 알았어. 그럼 들어가자."

 

 난 그 아이를 데리고 다시 들어왔다.

 

"그 애에게 무슨 말 하고 왔어?"
"설마... 제르딘이야 말로 애를 납치하려고 하는 거 아니였어?"

 

 처크의 말에 제르딘은 당황하였다.

 

"나, 납치라니... 난, 절대로 결백한 사람이란 말야!"

 

 제 4 연수소대 대원들이 루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안, 제 2 연수소대와 제 6 연수소대는 훈련에 한창이었다.

 

"이야앗!"
"간다!!"

 휘릭~! 휙!!
 풀썩!

 

 하나둘씩 쓰러지는 더미들을 보고, 대원들은 점점 힘을 내었다.

 

"자, 덤벼!!"

 

 루비가 흥분된 목소리로 말을 하였다. 그러자, 이번엔 더미들이 떼거리로 몰려들었다.

 

"우와~. 비겁하다! 숫자가 너무 많잖아!!"
"이럴 때 마법사가 필요하다는 말씀~! 간다, 파이어 필드(Fire Field)~!!!"
"레오, 안돼!!"

 

 로비가 소리쳤지만, 이미 늦었다. 레오의 주문이 더 빨라서 불길이 순식간에 더미들을 휩쓸었다.

 

휘이익~!
"으아아아~!!"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레오의 마법에 그만 다른 대원들까지 위험하게 되었다. 제 6 연수소대의 마법사인 크래디가 얼음 마법으로 풀밭을 얼려버렸다.

 

"아이스 필드(Ice Field)!!"

 

 다행히 불길은 꺼져 버렸지만, 한 여름에 빙판이 생겨버렸다. 로비가 결국 레오에게 한 소리 하였다.

 

"레오, 여기는 풀밭이라고! 잘못하다간 온 동네가 불바다가 될 뻔했다고!"
"아이구, 미안해..."
"좀 진지해 져라. 마법은 무조건 쓴다고 되는 게 아니야. 주위 환경까지 생각하면서 써야 한다는
거 몰라? 마법사 공부할 때 배우지 않았어?"

 

 로비의 잔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결국, 그 날의 훈련 MVP는 풀밭도 살리고, 대원들도 살리고, 화재도 막은 제 6 연수소대의 크래디가 받게 되었다.

 

"잘했어. 크래디."
"고마워."
"너 아니었으면 우리 모두 제 2 연수소대의 그 덜렁이 마법사에게 구워졌을 지도 몰라."

 

 마틴의 말에 레오는 뜨끔하였다.

 

"아무래도 안 되겠네. 레오, 너 아무래도 공부 다시해야 겠다."
"하아~."

 

 헤인의 말에 레오는 한숨을 쉬었다. 같은 시각, 제 4 연수소대에서는 루나가 집에 돌아간 뒤었다. 제르딘이 개인 훈련을 나가고 없는 홀에서 나머지 대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데이비드, 넌 어떻게 애를 잘 보니?"

 

 진이 물었다. 그러자...

 

"내가 잘 보는 게 아니라 걔가 못 보는 거라고. 솔직히 말해서, 걔 몸을 좀 봐라. 여자다운 면은 하나도 없잖아. 팔뚝은 남자마냥 우락부락하지, 아마 다리도 남자 다리 만할걸? 혹시 몰라? 사실은 남자인데 여장한 거일지도 모르잖아."

 

 데이비드는 제르딘의 흉을 보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에이~. 제르딘은 여자 맞아. 그렇지 않으면 미스티가 어떻게 지금 이렇게 멀쩡하겠어?"
"에? 루엔디오, 그게 무슨 말이야?"

 

 루엔디오의 말에 미스티가 물었다.

 

"여자라면 여자다운 맛이라도 있어야지. 하는 행동이나 하나하나가 다 남자잖아."
"그건 제르딘의 특성상 어쩔 수 없잖아. 제르딘은 전사다 보니 남자 못지않은 훈련을 해야 하거
든. 여리여리하면 어떻게 전사 훈련을 견디겠어?"

 

 처크가 말을 하였다.

 

"그건 그래. 그리고 아까 데이비드가 제르딘 팔뚝이 우락부락하다고 했지? 사실 그렇게 우락부락한 것도 아니야. 오히려 군살이 없는 튼튼한 근육질이라서 보기 좋다고."
"루더 네가 여자 보는 눈이 특이한 거야."
"뭐가 어째?"

"그, 그만 싸워... 그리고 데이비드, 넌 어째 제르딘에 대해서 그렇게 못마땅하니? 제르딘이 너에게 해코지할 위인은 아니잖아."

 

 진이 데이비드를 타일렀다. 그러자...

 

"아, 몰라. 난 쉬러 갈거야. 말리지 마."

 

 데이비드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자기 방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어, 저기..."

 

 마침 훈련을 마치고 땀범벅이 된 제르딘이 말을 걸었다.

 

"뭔데?"
"아까... 아이 일은 고맙다. 난 아이가 우는 데엔 대책이 없어서..."

 

 그러자...

 

"아무래도 너 시집 가려면 신부수업 확실히 받아야 겠다."

 

 데이비드는 그렇게 말하고 지나갔다. 제르딘은 기분이 나빠졌다.

 

'뭐야? 저 녀석. 꼭 저렇게까지 말을 해야 되겠어? 휴우~. 정말 싫다.'

 

 아무래도 제르딘과 데이비드는 친해지려면 얼마나 걸릴까?

 

"난 3개월."
"지금 데이비드와 제르딘 상황이면... 난 1년."

 

 미스티와 처크의 말에 진이 말을 하였다.

 

"아냐, 저 두 사람... 아무래도 같은 전사니까 그래도 그것보단 빨리 친해지겠지? 난 6개월이라고 생각해."
"절대 아니야. 쟤네들, 아무래도 연수 기간 내내 저럴지도 몰라. 난 연수 기간인 2년이 지나도
쟤네들 절대로 안 친해질 거라고 생각해."

 

 이젠 내기까지 하는 제 4 연수소대 대원들이었다. 과연 미스티의 말대로 빨리 친해질지, 아니면 루더의 말대로 제르딘과 데이비드의 사이는 절대로 친해지지 않을지는 시간이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따지면 오늘 같이 훈련했던 레오와 루비 사이가 부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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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는 나 하나면 충분하다고!" - 데이비드 오스트린(David Ostrine)

 - 생일 : 8월 7일

 - 나이 : 17살

 - 혈액형 : A형

 - 종족 : 인간

 - 키 : 178cm

 - 몸무게 : 68kg

 - 소속 : 제 4 연수소대

 - 속성 : 전사

 - 제르딘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제 4 연수소대에서의 유일한 전사였다. 소드 마스터인 필립 오스트린(Phillip Ostrine)의 막내 아들로, 약간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여전사 제르딘을 탐탁치 않는 눈으로 보고 있다.

 - 자기 실력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기 팬에겐 한 없이 다정다감하다.

 

*. "뭘, 동료잖아." - 크래디 윌펀스(Crady Wilpuns)

 - 생일 : 11월 1일

 - 나이 : 17세

 - 혈액형 : A형

 - 종족 : 싱글 엘프

 - 키 : 165cm

 - 몸무게 : 54kg

 - 소속 : 제 6 연수소대

 - 속성 : 마법사

 - 제 6 연수소대에 없어서는 안되는 마법사, 공격 마법, 회복 마법, 여러가지 보조 마법을 쓸 수 있다. 외국에서 온 라키를 여러 면으로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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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팬덤(Fandom)에 대하여

 - 용사에게도 현실의 스타처럼 팬이 있다. 팬들은 주로 생일 챙겨주기, 보급품 챙겨주기 등 현실에서 스타들에게 하는 행동 비슷하게 한다. 몇년 전부터는 연수용사에게도 팬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지금까지 팬이 가장 많은 연수용사는 제 4 연수소대의 데이비드로 그의 팬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하다. 두번째는 귀여움으로 주로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제 2 연수소대의 실수투성이 레오, 세번째는 거의 모든 마법을 쓸 수 있는 제 6 연수소대의 크래디다.

 - 참고로 팬이 있는가 하면, 안티(Anti)도 있다. 특정 용사(연수용사 포함)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그와 연관이 있거나 원수지간이 용사에겐 짖궂은 짓을 하지만, 아직까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 단순한 장난이기 때문이다.

 

10. 마법과 주위 환경과의 관계

 - 마법은 그 속성과 주위 환경을 고려해서 써야 한다. 예를 들어 본편과 같이 풀 밭이나 숲에서 마법을 쓸 경우에는 불 속성의 마법을 쓰면 안된다. 또한 물에 들어간 상황에 번개 속성의 마법을 쓰는 것은 자살행위다.

 이렇게 마법은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될 수도 있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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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겨우 올리네요.

이번의 프로필은 기존에 나왔던 애들 중 두명이네요.

아, 참고로 연합 훈련 장면과 데이비드의 뒷담화는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입니다.

그럼 전 이만~.

Who's 클레어^^

profile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 셰셰~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어로 메르시~ 독일어 당케~

이태리어 그라지에라고 하지요~.

꺾기도는 감사합니다람쥐~! 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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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윤주[尹主] 2011.06.02 17:12

     아직도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중이네요; 저러다 나중에 무슨 일이라도 생기는 건 아닌지..


     재미있게 봤어요^^;

  • profile
    클레어^^ 2011.06.03 07:15

    글쎄요? 아마도 싸우다가 정이 들거나, 아니면 대판 싸워서 둘 중 하나가 떠난다던가 두 가지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제목에는 제르딘 중심이라고 썼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오히려 '데이비드 중심'이 되어 버린 듯 하네요.

  • ?
    다시 2011.06.03 11:06

    좀더 진행하시고 제꺼 판타지 사람들이랑 한판 붙어요

  • profile
    클레어^^ 2011.06.04 06:53

    흐음... 그렇게 하려면... 읽어봐야 겠네요...;;

    (죄송합니다. 아직 읽지 못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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