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0 02:31

오덕후의 꿈 -하-

조회 수 254 추천 수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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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다시는 학원물그릴엄두가 안날껏 같애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같은 저에게는 나름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줄거리짜면서 기승전결생각하며 스트리보드짜고 주인공설정하고 콘티짜고


티안나게나마 만화에 복선도 넣어봤고, 실사합성과 채색시도, 대사입력까지


이제까지 잘 하려고 안하던(귀찮니즘;) 것들을 해봤습니다.


그렇습니다! 전에 올린 졸라맨만화가 첫번재 단편이고 이게 두번째 단편입니다. ㅋㅋㅋ


특히 이 후반쪽이 그릴때 너무 힘들어서(긴장해서 수전증까지;;) 자꾸 선이 삐쳐나가고


그림량이 대푹 줄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후반부가 아쉽군요.


그래도 이렇게 끝을 맺은것이 스스로 너무 대견하고 그래서인지


원래구상보다 너무 심하게 잘라버린 후반부지만 이대로 내버려 두고 싶군요.


이곳에 제 과거의 산물을 올려봅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진실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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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요플레 2007.11.20 05:47
    일단 처음 읽고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짧고, 소박하고, 감동적...
    정말 마음에 들어요.
    (과거와 현재의 산물... 헌데 이 패턴은 어디선가 본 듯도...)

    다만 약간 미숙한 실력 탓인지 두 번 읽어서야 완벽히 이해를 했답니다.
    몇몇 분들은 여기저기서 이해 못할 수도 있겠네요. 'ㅡ'/


    캐릭터들의 이미지가 단순해서 약간 구분이 잘 안 가긴 했지만,
    두 번 읽고나니 이제 어느 컷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전부 이해가 갔습니다.


    어쨋든, 여러 모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
    ps-

    아아, 어쩐지.. 후반부를 약간 잘라내셨군요.
    납득이 조금 간다는..?

    이대로 내버려두시겠다는 마음은 저도 이해한다는 'ㅡ'/
    완결을 냈을 때의 그 기분... 작품을 그대로 남기고 싶은 그 기분이란...|+rp2+|37186|+rp3+|graphic_user_car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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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과꿈 2007.11.20 07:30
    완벽한 이해를 해주시기 위해 두번이나 읽어주신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린이의 입장에서는 그린 의도를 이해해 주신다는 것이 기쁠 따름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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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낭자 2007.11.30 21:18
    처음엔 조금 난해했는데 완결까지 보고나니.. 이해가 되네요.
    소심한 남자 주인공의 감정이 이해가 된다랄까...

    마지막 엔딩에 나오는 말투.. 개인적으론 좋아한다는...
    "...주인님?"
    "까아~"
    음.. 연인사이에서 나올법한 말투.. 후후후..
    (변돌이 아저씨와 로리소녀 사이에서 나오는 저 말투는 뷁할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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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狂고릴라 2007.12.09 19:58
    수수한결말.. 맘에들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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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즈 2007.12.12 08:41
    와... 무언가 찐-하게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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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과꿈 2008.01.03 06:44
    아 주인공이 설정상 만화를 좋아하는 건담덕후라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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