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시우처럼 posted Jan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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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아침 6시 50분,

예스맨님이 산을 오르고 계실 때쯤

나는 그가 맞었던 눈과 같은 눈을  맞으며 영화관으로 향하고 있었다

 

인적이 뜸한 도로에는

햐얗기만한 눈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었다

바람이 몹씨 찬 새벽의 삼거리였다

 

영화는 라이프 오프 파이

나름 지루하진 않았다

그렇다고 스펙타클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할까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면 눈이 즐거울듯

좀 큰 고양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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