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새 하얗게 덮힌
무정한 세상에
홀로 핀...
밤 새 끈임없이
불어대던 바람조차
꺽지 못 하고
동 터 올 때까지
쏟아지던 우박조차
얼리지 못 하고
따스한 봄볕에
환한 미소 한 번 짓고
그대로
아! 그대로...
아아, 그대로...
별처럼 스러져간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밤 새 하얗게 덮힌
무정한 세상에
홀로 핀...
밤 새 끈임없이
불어대던 바람조차
꺽지 못 하고
동 터 올 때까지
쏟아지던 우박조차
얼리지 못 하고
따스한 봄볕에
환한 미소 한 번 짓고
그대로
아! 그대로...
아아, 그대로...
별처럼 스러져간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