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첨부하란 말에 그냥 넣은 것>
외부 링크를 시켰는데, 잘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생전 안 그리던 그림을 갑자기 많이 그리니 멀미가 다 나는군요. -_-;;
일단 케릭터들 그림 중 3장을 완성했습니다. ^^
명암은 죄다 2단이고, 페인트툴로 채우는 성의없는 색칠인데도(실은 이런 색칠밖에 할 줄 모름)
오래 걸리네요. 많이 그리다 보면 요령이 좀 생기려나요...
그림들 스캔한 직후에 수평뒤집기 해보고 완전 넘어갔습니다. ^ㅁ^;;
저 환상적인 비대칭이란... 수정을 해봐도 구제가 안되네요;;; (특히 정면각도)
주인공입니다. 이름은 강유빈. 16세.
보통 얼굴을 그리다 실패하는 바람에 웃는 얼굴이 먼저 완성되었지만...
저렇게 실실거리는 성격이 아닙니다.
이녀석만 한국식 이름인 건 어쩌다보니 그리 된거고,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
뭐든지 천재적으로 잘한다는 설정에, 성격은 걍 평범해서 주인공 타입으로는 별로지만, 할 수 없죠. ㅜㅡ
사실 이 그림은 젤 처음 그린거라... 저 아래 그림들하고는 텀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럭지도 짧고;; 색칠도 굵직굵직 하네요.
이름은 카넬. 17세.
전혀 그렇게 안보이지만, 제가 그린것 치고는 꽤 공들인 의상이예요... -_-;;;
양옆의 칼은 임시로 그린거고, 아직 디자인을 못정했습니다. (무기에 대한 지식이 영 없어서 이것 참...;;)
의외로 내숭 10단..이랄까... 자기는 착하고 정의파라고 주장하는데,
양손에 쪼-금 날카로운 친구들을 쥐고 적들을 콕콕 찔러주는(<- 언어순화;;) 모습을 보면 과연...;;;;;
두번째로 그렸지만, 등장은 제일 늦습니다.
리벤. 17세.(정신연령: 13세)
음... 이녀석은 딱히... 설명할 게 없네요. 전투용 케릭터가 되긴 다소 힘들것 같습니다.
이 외에 아직 안 그린 조연들은 죄다 13살 여자애들. -ㅁ-;;;
동료들 중에 어른도 한 명 있긴 하지만........안 싸웁니다. OTL
싸울 수 있는 어른 조연이 없는데 따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실은 이게 오래 전에 구상했었던 스토리를 다시 쓰는거라 케릭들의 나이가(성별 비도) 매우 언벨런스합니다. ㅜㅡ
<클릭하면 커집니다.>
움직이게 만들어 보려고 그렸다가 그냥 색칠했습니다.
대략 주인공과 알흠다운(...) 미소의 소유자, 카넬.... (<- 버럭!!! -ㅁ-+++)
칼은 귀찮아서 뺐습니다. -.-a
인체나 배경이나 좀 어색해 보이긴 하는데, 못 고치겠네요. ^_^;;
위 케릭 그림에서 색을 콕콕 찍어와서 그냥 발랐습니다. 앞으로도 애용할 생각..
주변 밝기에 따라 색이 달라지고 하는 그런거.... 전 몰라요. (<- 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