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하(上) :
어렸을 적 루돌프(?)를 만났다고 한다
오른쪽 눈이 저쪽에 가있으며 자신의 의지대로 눈을 굴릴 수 있다
이쪽에 남아있는 왼쪽눈과 저쪽에 가있는 오른쪽눈을통해 겹친사람들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다중인간(下) :
1년에 2배씩 불어나는 사람.
여기서 불어난다는 의미는 분열같은것이 아닌 다른사람이 자신이 된다는 의미.
일반적인 사람은 하나의 정신이 하나의 신체를(뇌를) 컨트롤하지만
다중인간의 경우 하나의 정신이 수많은 신체를(뇌를) 컨트롤하게 된다.
매년 자신의 생일이 되면 하나의 정신은 지금 지니고 있는 뇌의 수만큼의 실을 자아내
다른 정신이 지니고 있던 신체를 강탈해간다.
이것은 그(혹은 그녀)의 의지가 아니며
현재 자신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다루기위해 나라를 지우고 그 위에 자신들만의 나라를 만들려한다.
6년후에 실행예정
의미는 없지만 유난히 최초에 집착을하며 의존증을 보인다.
(집착의 경우에는 최초의 자신의 오리지널, 진짜 나라는 생각을 하는것이 원인)
(모두가 자신이라는 것은 반대로 나 혼자라는것을 의미하기에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따르려하는
의존증도 지니고 있음. 이는 자신만의 나라를 세우겠다는 사상에 역설적)
결국은 낚시질중이구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