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은 뭐니뭐니해도
김삿갓입니다!!
되지도 않는 명암처리 넣어가꼬 더 고생;;;
"조상을 욕뵈는 죄를 지었기에 하늘을 보고 살 수가 없어 삿갓을 쓰고 산다오." -김삿갓, 본명 김립
김립의 할아버지 김익순은 홍경래의 난 때 홍경래에게 투항하였다. 이후 김립이 성인이 되자 나라에서
과거가 있었는데, 김립은 자기 할아버지를 꾸짖는 글을 써서 장원하였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집을 떠나 방랑의 길을 떠났다.
삿갓 쓰고 현실을 외면하는 그대여,
진정 현실에 맞서 싸울 용기는 없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