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원 탈피!
라고 말 한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 가군요(...)
입시생인지라 조금 무리긴 했지만...[<- 핑계입니다.]
에, 제일 위쪽에 있는 그림이 지금까지 가장 만족스러웠던것입니다.
왼쪽에 콩테를 요상하게 쓴점이나, 형태가 약간 맛이 같다던가,
연필을 잘 못다루어 그림이 반짝반짝 빛나지만,[...]
그릴 때 즐거웠던 점이나, 저거에 들인 공이나, 다 그린 후
생각보다 잘나왔던 점에서 만족도가 가장높습니다.
(아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라 OTL)
밑에는 거의 최근에 그린거.
오른쪽 크로키...5분정도 했습니다...개떡입니다.(...)
왼쪽거 낙서...꽤나 공들였습니다...된장OTL
이렇게 말하는거와 같이, 심리상태도 개떡입니다.(...)
그림 안그려집니다. 그냥 자유롭게 움직이면, 상형문자 탄생합니다.(...)
인체공부하고 있습니다만, 그 근육의 움직임에 대해서 이해 못하겠습니다.(...)
비례 안 나옵니다.
수채화 겁네 탁합니다아(...)
뭔가 그리면서의 즐거움이 없어진듯한 느낌(...)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 라며 살고있습니다.
뭐, 하소연 이었습니다.
ps.이번에 공모전준비하는데 그림 못뽑히는 거는 상관이 없지만
저 그림에 준하는 만족도를 못느끼면,더 힘들어 질것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