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6 20:14

조회 수 146 추천 수 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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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가 어릴적에도 언제 내 꿈을 대통령이라고 한적이 있다.


 


뭐 금방 바뀌긴 했지만.


 


 나는 어릴때부터 그림을 좋아했다.


 


3~4살부터 집벽에다 낙서를 했다.


 


7살부터는 스케치북에 무작정 그렸다.


 


화가라는 꿈을 가졌다.


 


3학년때까지는 포켓몬스터를 무작정 그렸다


 


5학년때까지는 드래곤볼을 무작정 그렸다.


 


만화가라는 꿈을 가졌다.


 


중1까지는 창작물을 무작정 그렸다.


 


게임원화일러스터 라는 직업도 하고싶었다.


 


중3이되는 현재는 인체공부를 하고있다.


 


다 꿈이 있기에


 


내가 해왔던 행동들이다.


 


 


그런데.


 


내 친구한테 질문을 던져보았다.


 


"야 너 뭐될꺼냐"


 


"흠..몰라"


 


"몰라? 너 공부잘하잖아 그렇게 까지 하는데 뭐될지 모른다고.?"


 


이러한 친구들이 다반사였다.


 


의외로 신선한 충격이였다.


 


아무리 친구라지만 멍청하게 보여졌다.


 


꿈이 없다니


 


16년을 살아오면서 꿈이 없다니.


 


 


 


 


내가 커서 그런친구들에게 꿈을 가르켜주고싶다.


 


 


 


 


그림으로써.


 


 


 


 


 


 


 


http://blog.naver.com/didxhfha


 


 

?
  • ?
    비의칼 2007.02.06 21:25
    화이팅... 21년을 살아왔지만 꿈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더군요. 그래서 꿈일지도.
  • ?
    かの☆あおき 2007.02.06 22:29
    멋진꿈이에요!!;;
    아아~ 저도 조금 더 빨리 알았더라면... 흐흑...
    뭐, 후회는 없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꿈 이루시길 빌어요 ㅎㅎ
  • ?
    Sargas™ 2007.02.06 23:47
    이제 고1되는 저도 그 친구분들과 마찬가지...반성해야겠네요 =ㅅ=;
  • ?
    러크 2007.02.07 01:06
    설명 읽어보고 그림 보니..감동적이군요.....ㅠㅠ
  • ?
    술취한멍청이 2007.02.07 01:07
    전 직업 군인이 꿈인데 ㄷㄷㄷ 사관학교도 못갔지만;
  • profile
    사람님 2007.02.07 03:40
    저도 뭐라고 딱 집어서 말할 "장래희망직업"은 없습니다만,..
    해보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그냥 꿈으로 쳐 주시면 안될까요??
    굳이 직업이름을 택하라면...가상현실디자이너...정도??(라는 직업이 있나?)
  • profile
    아란 2007.02.11 01:22
    그때 그 시절엔 다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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