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츠야에게도 새로운 마징가를...!' 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그림과 설정입니다.
... 나름대로 애쓴 그림이에요...;;
이름을 그레이트카이저로 할까 하다가.. 그래도 '마징가'라는 단어가 빠지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그레이트카이저 라면 뭔가 카이저의 후계기-코우지의 기체 라는 뉘앙스도 풍겨서 이름을 '뉴 그레이트 마징가'로 정했습니다.
- New Great Mazinga -
마징카이저와 그레이트마징가의 활약으로 헬박사와 기계수군단은 지구정복의 야욕과 함께 사라졌다. 세계는 비로소 평화를 찾은 듯 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이제까지의 적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강력하고 사악한 마의 기운이 지구를 습격했다. 그 이름은 바로 미케네제국! 암흑대장군을 필두로 한 무시무시한 미케네 제국의 거인병기들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카이저와 그레이트는 용감히 맞서 싸웠으나 전세는 점점 불리해져만 가고... 급기야 그레이트마징가는 완전파괴, 파일럿인 츠루기 테츠야는 폭염에 휩쓸려 시신조차 찾을수 없게 되고 만다. 지구에 닥쳐온 절체절명의 위기...! 광자력 연구소마저 완파된 절망적인 상황에서 오직 마징카이저 만이 홀로 외로운 싸움을 계속 한다.
"테츠야 형...! 어디 있는 거에요. 분명 살아 있는 거죠? 테츠야 형! 카이저와 제게 힘을 줘요!!"
...... 그 부름에 응답한다.
뉴 그레이트 마징가 GO!!!
뉴 그레이트 마징가
전고 - 29m, 중량 - 42t
코우지의 아버지이자 카부토 쥬죠 박사의 아들인 카부토 켄죠 박사. 죽은 줄 알았던 그가 사이보그의 몸으로 되살아났다. 그것도 현대과학의 정수, 위대한 용자 뉴 그레이트 마징가와 함께...!
"나는 아버지께서 만드신 마징카이저의 기술을 토대로 그레이트마징가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슈퍼로봇을 개발해냈다. 그 이름은 뉴 그레이트 마징가. 그 파괴력은 카이저와 동급, 아니 전투의 프로페셔널인 츠루기 테츠야라면 그 잠재력은 카이저를 능가할 것이다.
가라! 츠루기 테츠야. 너에게 주어진 이 최강의 슈퍼로봇 뉴 그레이트 마징가로 이 지구와 내 아들 코우지를 구해다오...!"
<뉴 그레이트의 무장>
냉동 빔 - 양쪽 눈에서 발사되는 빔은 모든 적을 얼어붙게 만들어 버린다.
브래스트번 하이퍼 - 보다 강력해진 브래스트번은 어떤 적이라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얼티밋 크래셔 펀치 - 마징가시리즈의 빠질수 없는 대표무기.
뉴 그레이트 부메랑 - 가슴의 고열판은 던지는 무기로도 활용된다. 이것을 부메랑처럼 던지는 순간 급속도로 고열을 내뿜어 적을 찢는 동시에 불태워버린다.
그레이트 토네이도 - 강력한 산이 포함된 회오리바람을 분사, 적을 녹여버림과 동시에 멀리 날려버린다.
뉴 그레이트 스크랜더 - 뉴 그레이트를 비행가능하게 해준다. 날개 모서리는 굉장히 날캉로워서 스치는 것 만으로 적을 찢어버릴 수 있다.
기간틱 미사일 - 복부 중앙이 열리면서 강력한 미사일이 발사된다. 탑재수량은 무려 100발.
썬더 크래쉬 - 보다 강력해진 썬더브레이크. 대표적인 필살무기이다.
그레이트 츠바이한더 - 새로운 마징가블레이드는 검신만 두꺼워진 게 아니다. 강력한 전격을 스스로 내뿜어 적을 벨 때 마다 강력한 스파크를 일으킨다.
파이어 이글 - 기존 마징가들과 마찬가지로 두부에 도킹하여 조종석이 된다. 화기로 레이저빔을 내장하고 있다.
오메가 그레이트 부스터 - 뉴 그레이트가 올라탈 수 있으며 굉장한 속도를 자랑한다. 그 육탄돌격은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