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하하하!! 이제 대망의 10번째만 남았심!!!
그럼 즉석 설정 다시 고~
8. 룬 에른스트 슈트카프 대령.
: 갈가가이거 제국의 비밀 친위대 ‘츠바이핸더’ 간부 중 한 명. 코드명 ‘하얀 악몽’. 어깨에 걸친 하얀 털 코트와 피를 연상케 하는 붉은 제복. 하얀 악몽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백짓장처럼 창백하고 긴 머리카락을 가진 사내.
주인의 의지에 따라 저절로 움직이며 모든 사물을 부패시키는 마검 ‘마르스’의 마스터이기도하지만 그가 대령의 직위까지 오를 수 있었던 건 결코 마검 덕분만은 아니었다. 동방 체술의 달인이기도 한 그는 전투 시 마검과 콤비네이션을 이루는 협공에 능했고 그 강력한 기술과 잔인한 성정을 인정받아 중장 급의 권한을 가진 츠바이핸더의 대령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 성정이 포악하고 잔인하지만 그 실력만은 초일류급이라 갈가마스터 대령과 함께 츠바이핸더 양대 산맥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성녀 사냥’ 작전에서 어린 아이를 이용하여 성 노엘리아를 유인, 살해한 냉혹 무도한 인물로서 무하마드 에반젤리스타의 철천지원수다.
+ 갈가마스터 대령이 이 사람의 독촉에 GG쳤을 정도로 독한 인물. =ㅅ=;;
+ 검에 새겨진 글씨는 외계어라는 소문이 있다. (...)
9. 단 추
: 이름은 단, 성은 추. 간단하게 단이라고 부른다. 대륙에 흔치않은 마검사로서 열화의 마검 ‘데이 브레이커’와 혹한의 요도 ‘설화(雪花)’를 사용하여 마법까지 쓰는 만능 검사이다. 늘상 뭐가 즐거운지 피식 웃고 다니는데 이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갈굼을 당하기도 한다. 갈가가이거 마왕에 의해 주살된 천무의 의형제이며 천무가 죽은 후 갈가가이거 제국에 복수하기 위해 대륙을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지금은 자금이 부족해서 자유무역상단 ‘마리에타의 돈벼락’에서 알바 중이다.
+ 의형 천무가 죽었는데 삼일밤낮을 웃으며 기뻐했다는 소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