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페이지 짜리 두꺼운 교육학을 완독한 기념으로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었어요. 뭘 할까나~~~ 소설을 쓸까나 만화를 그릴까나 그 전에 게임이나 할까나? ...... 결국은 게임만 하다가 시간을 잡아먹었어요. 한것은 없고 --; ....아무런 계획 없이 무조건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다 보면은 결국은 한게 없게 되는군요. 그래서 만회용으로, 1시간 20분 가량을 투자하여 페인터로 평소에 구상하던 케릭터 두명을 그려 BOA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