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컬러링하려고 그렸었다가 이것저것 마음에 안들어서 결국 미완성으로 남게된 그림입니다. 처음에는 중세풍의 환타지 스타일로 그리고 싶었는데 그리다보니 뭔가 뜬금없는 SF풍의 그림이 되버렸어요. 인체도 이상하고 무기도 엄청 이상하지만 그냥 열심히 그렸던게 아까워서(완성은 못했지만요..^ㅁ^;;;)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