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야간기차 (아마도 독일이었던듯) 안에서 그렸던 겁니다. 디디고있는 돌바위까지밖에 그릴 생각이 없었는데 그려놓고 보니까 뒤가 너무 허전해서 숲이나 그리자...라고 나무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나무 한그루를 그리고보니... -ㅅ- 왠지 이상하길래 그만뒀습니다. 나무나무를 그리지말고 숲으로 표현할 걸 잘못해버렸죠;; 하여튼 나무 결 파놓게 아까워서 지우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그냥 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