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원 또는 자기소개 (각 팀원들의 역할분담을 함께 소개해주세요.)
저는 인디게임 제작을 하고 있고 Luciel이라는 필명을 쓰고있는 기획자입니다.
현재 Providence -Guardian's Tear라는 게임을 알만툴VX ACE로 제작중입니다.
현재는 1인제작 체제로써 스토리를 짜는것은 물론 맵배치를 한다거나 제작 전반을 다하고 있고
그래픽.사운드.스크립트적인 부분은 공개소스에 기대고 있는것이 현실이라
게임의 퀄리티적인 향상을 위해서 팀을 구성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 모집 또는 지원부문 (필요한 역할이나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술해주세요.)
모집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이벤트컷을 그려주실분(이하 일러스트레이터)
= 현재는 페이스메이커라는 툴로 얼굴 그래픽만 겨우 사용하고 있으나 제작하려는 작품의 특성상 극적인 연출을 위해
캐릭터들이 표정변화와 중요한 이벤트씬에서 멋진 이벤트컷이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보수적인 측면이 보장되지 않는 인디게임팀의 특성상 무조건 잘그리시는분은 저야 좋겠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묘사와 캐릭터연출이 가능하신분이면 OK입니다.
2. 캐릭터들의 게임내 도트그래픽을 맡아주실분(이하 도터)
= 현재는 게임내의 연출을 BGM과 얼굴그래픽이 포함된 대사나 독백처리로만 하고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캐릭터들이 게임내에서 자유로운 동작을 연출하며 이벤트가 처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역시 보수적인 측면이 보장되지 않는 인디게임팀의 특성상 무조건적인 실력자분도 좋지만
자신만의 도트그래픽묘사로 캐릭터의 다양한 동작을 연출가능하신분이면 OK입니다.
일러쪽과는 다르게 주로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있는 캐릭터들의 동작변화를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라던가 검을 겨누고 있는모습이라던가)
다루게 되므로 알만툴풍의 도트그래픽이 아닌 자신만의 도트풍이 있으신분은
좀 작업량이 과해지리라 생각합니다.(캐릭터를 다 작업하셔야 하니까요)
■ 프로젝트 현황(진행도) 또는 포트폴리오 (기존 완성작이 있다면 함께 소개해주세요.)
작품의 전체적인 개요나 줄거리. 주력하고자 하는 컨셉등은 정해졌으며
실제로 알만툴VX ACE로 이를 구현하는(실제로 게임화하는)작업은 초기단계입니다.
초기단계부터 함께 토론하고 연구하고 좀더 나은 게임이 될수 있도록 같이 생각을 나누며 작업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품의 기본진행방식은 비쥬얼노벨적인 요소가 아주강한 게임이 될것 같습니다.
알만툴 VX ACE라는 툴을 사용하지만 시스템적인 재미보다는 무언가 감동을 줄수있는 작품성있는 게임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투더문보다는 좀더 RPG게임적인 요소가 있으되 비슷한 구성이 될것 같습니다.
게임의 모든 부분을 공개할수는 없지만 간략한 소개를 해본다면...
'그러고보니 나 지금...인간처럼 뜻하고, 인간처럼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너무 오래있어서 닮아버린 걸까요...? 그렇다면 나도 당신처럼....'
루시퍼가 타락한뒤에 천상계...루시퍼와 친했던 수호천사 케루빔은 루시퍼가 타락한것에 대한 의문을 품고
루시퍼가 타락한 이유였던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집착하기 시작합니다.
케루빔은 수호천사로써 인간들을 수호하지만, 신이 정한 운명을 거스를수는 없는법. 말하자면 그저 관찰자나 조언자로써
그들을 지켜볼 따름이지만...인간들은 천사인 케루빔이 이해할수 없는 이유로 자꾸만 가뜩이나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사랑'이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천사인 케루빔이 가진 힘에 비해서는 더없이 미약한 존재인 인간들이
자신의 모든것을 내던지고 목숨까지 바치는것을 케루빔은 계속 지켜봅니다.
그리고 그러던 와중에 천사인 케루빔에게도 절대 생겨서는 안될 자신만의 의지...즉 '감정'이 생겨버리고
케루빔은 결심합니다. 자신이 수호하는 인간을 절대 하잖은 이유로 죽게하지 않겠다고 말이죠.
케루빔은 루시퍼가 타락하여 지옥마계로 떨어진 후에도 그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고...
루시퍼의 수하악마인 모라크스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케루빔의 계획이란...
자신이 이번에 수호하게될 존재인...인간남자인 '클레인'을 죽지 않게 하는것이죠.
클레인이 죽게되는 이유는 실비아라는 인간여자때문이고...케루빔은 모라크스에게 전례가 없던 '수호악마'가 될것을 청합니다.
자신은 예정대로 클레인의 수호천사가 되고, 실비아에게는 모라크스를 붙여서 둘다 지키려는 생각인거죠.
신이 정한 인간의 운명에 멋대로 개입할수 없는 케루빔은 모라크스를 이용하려 하고 모라크스는 이유야 어찌되었던 승락하고
클레인과 실비아의 운명은 정해진데로 흘러가게 되고...어느시점부터 케루빔과 모라크스가 수호천사와 수호악마가 되어서
그들을 지켜주게 됩니다.
클레인과 실비아는 운명대로 사랑에 빠지고...마침내 케루빔이 바꾸고자 했던 그날이 왔을때
모라크스의 도움으로 실비아가 죽지 않게됩니다.
하지만 운명이 바뀐채로 클레인과 케루빔. 그리고 실비아와 모라크스는 엇갈리게 되고...
클레인과 실비아는 서로를 찾아헤매고 그들을 돕는 수호자들의 또다른 운명이 펼쳐집니다.
......
천사도 등장하고 악마도 등장하고 뭐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거창한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닙니다. 그냥 아주 소중한 인간의 감정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좋은 팀원들과 함께 한편의 잘 짜여진 러브스토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 기타사항
작업은 기본적으로 모든부분에 있어서 온라인으로만 협의하고 메신져나 카톡등을 이용해 소통하고자 합니다.
모집되는 팀원들의 의견과 상황에 맞추어 작품을 조율하고 수정하고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상업적인 부분에서도 이득이 발생한다면 ( 스팀 그린라이트에 도전한다던지. 기타 상업화가 진행된다면 )
팀원들의 기여도와 인원수에 따른 분배를 명확히 하겠습니다. ( 향후 조율해 봅시다 )
카카오톡 아이디 sungnang82나
sungnang@naver.com으로 메일 주셔서 간단한 자기소개나 작업물을 남겨주시면 넷상에서 면접이라고 하기는 거창하고
대화 나누겠습니다. (카톡 가능하시면 카톡으로 남겨주시면 빠른 대응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본문에 댓글로 달아주셔도 연락 드리겠습니다. ( 카톡이나 네이트온등 연락가능 수단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