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안녕하세요. 1인 개발로 만들고 있는 사망던전 3차소개입니다.

이 게임이 제 첫 완성작이 될 예정입니다.

제작이 서툴러서 이벤트,전투,스킬 하나하나 만들어가는게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있지만, 어떻게든 10월 말까지는 완성을 목표로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소개에서 말씀드렸듯이, 사망던전은 사립탐정인 주인공이 의뢰를 받고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리면서 무인도의 던전을 깊이 내려가 진실을 밝혀내는, 반전요소가 있는 RPG게임입니다.

 

게임 특징으로는

 

1.<RPG MAKER MV의 기본전투에서 발전한 전투시스템>

 

-기본전투는 모든 공격을 제자리에 말뚝박고 시전하죠. 제자리서 칼질하면 멀리있는 적이 알아서 맞아줍니다.

그러나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이걸 탈피했습니다.

공격을 할때 적의 상하좌우로 이동하면서 칼질과 주먹질을 해대며 좀 더 실감나게 패줍니다.

또한 썰렁한 단타가 아닌, 다연타 스킬이 많으며 때릴때마다 카운트가 올라가므로, 파티원들이 다연타스킬을 연이어 사용하면 수십단 콤보가 뜨면서 숨도쉬지 않고 몬스터를 폭행하게 됩니다.

 

전투는 맵에 돌아다니는 적과 닿으면 발생하기 때문에 원치 않으면 피해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들은 플레이어가 가까이 온 것을 인지하여 괴성을 지르며 쫒아오기 때문에 약간의 방향키 실수를 하게 되면 바로 잡힙니다.

 

2.<적의 기술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적들도 다연타 스킬을 사용해서 플레이어를 팹니다.

'아, 저 스킬 갖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전리품으로 확률적으로 얻을수가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몹들이 좀 더 강한 스킬들을 드랍하기 때문에 적절히 바꿔가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정 이벤트 적들과 보스몹에게서 좀 더 강력한 스킬을 얻어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전투에서는 어떤 스킬을 얻을지 몇 가지 보기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티원들의 고유스킬들은 적의 스킬보다 약간 강하며 단계적으로 파워업해서 더욱 강해지지만, 시스템상 이 둘을 같이 사용해가며 진행하도록 만들었습니다.

 

 

3.<특정 전투중에는 대화이벤트가 뜹니다>

 

-플레이어를 죽이려는 존재들만 모여있는 던전인지라 전투중에 이빨을 까는 인간들이 몇몇 있습니다.

겁주기위해, 폼잡을려고, 복선을 던지는 역할로, 단지 플레이어의 즐거움을 위해서....기타등등의 이유로 그들은 이빨을 깝니다.

한번 이빨을 깐 인물은 몇 대 때리면 또 깝니다. 전투에서 이길때까지 계속 까다가 다음에 만나서 또 까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기습을 하는등....아무튼 잡아서 죽이기 전까지는 플레이어를 계속 깝니다.

 

 

4.<상점에 갈 거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아이템을 제조합니다>

 

-게임 무대가 무인도 던전이기 때문에 상점을 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상점까지 갈거없이 제자리서 버튼 하나 누르면 바로 상점창이 뜹니다.('산다'를 '제조'라고 단어만 바꿔치기한...제조인척 하는 상점)

각종 무기,방어구,희귀템,포션류등을 적절히 제조해서 생존해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5.<애교로 넣은 갑툭튀 요소>

 

 -게임플레이에 지루함을 느낄 유저들을 생각해서 갑툭튀 요소를 몇 군데 넣었습니다.

플레이어의 깜놀을 생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지만 공포게임이 아니므로 그다지 무섭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말그대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심심풀이 땅콩정도 되겠습니다.

 

 

6.<한국적인 요소를 삽입>

 

-게임내에 한국인물들이 있고, 스킬중엔 한국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나 태극문양등을 넣었습니다.

제가 이 게임 제작 전에 이경규님 팬게임을 만들다가, 하염없이 커지는 게임스케일을 커버치지 못하고 시간도 없고 해서 개인사정으로 개발을 포기했는데, 이 게임에서라도 한국의 이무달에 관련된 좋은 아이템이나 이야기등을 넣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한국적인 요소를 여러군데 넣고는 싶지만 자칫 유치해지거나 스토리와 상관없는 요소들이 되어 몰입을 방해할까봐 조심스럽기는 하네요.

 

하지만 이유불문 저의 한국사랑은 게임에서도 계속됩니다.

 

현재 70~80%정도 완성되었습니다.

엄청난 시간을 쏟아 부었는데 게임을 냈을때 냉담한 반응과 함께 소리없이 묻힐까봐 걱정되네요.

 

아래 몇 장의 스샷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png

 

2.png

 

3.png

 

4.png

 

5.png

 

6.png

 

7.png

 

Who's 천가이

<제작한 게임>

사망던전 (제 2회 인디사이드 게임대회 금상작)

http://indiside.com/Completed_game/1394472

1%의 추리와 99%의 폭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자칭 정의의 탐정 저스틴은, 납치된 의뢰인을 구출하기 위해 흉악한 비밀이 잠들어 있는 무인도의 사망던전에 들어가게 되는데... 오싹한 어두움이 더해가는 깊디 깊은 지하에서 마주하게 된 충격적인 진실...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무달전설 ~김정은 암살~ (이경규님 팬게임)

http://indiside.com/Completed_game/1435494

전국 각지를 다니며 힘을 키워서 김정은을 암살하러 가는 게임.

Atachment
첨부 '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417 순간게임 출품예정 - 빙의전투게임 "무시~~~~" A. 미스릴 2008.08.16 2795 16
2416 Dungeon Wanderer 아싸사랑 2008.01.28 2792 43
2415 [TeamHusH] 허시(虛時.HusH) : 전설의 시작(Start of the Legends) file 허시 2007.11.24 2791 33
2414 Final Boss Shooting(줄여서 FBS) 앱스토어 출시! 3 file 쉐도우똥똥배 2011.02.26 2779 3
2413 오랫동안 잠수탔었던'마더랜드' 1 file 귀신의2호생 2008.06.23 2778 26
2412 공포게임[바람이 들어가는] 미완성 2 쵸코몌토카 2015.11.12 2777 0
2411 비공개 프로젝트 리듬액션게임 "액션밴드" 영상 공개 !![구인] file Ghost_dot 2008.06.27 2777 28
2410 ' K캅스 RPG' 제작 3부 1 *INNOVATION* 2008.04.08 2773 28
2409 ▷▶[스샷,동영상]R F - 1부 완성전 마지막 소개글. 43 카오스♧ 2009.03.15 2771 22
2408 (C++) Alwaysonline - 얼웨이스 온라인 ! 1 Mania 2008.09.05 2771 7
2407 [대회출품작] Memory travel 1차 소개 1 file 래글태글 2016.07.17 2768 3
2406 Hero! 컨셉플레이 영상 2 국산기름 2016.08.14 2764 3
2405 ▷▶ R F - 능력자의 비극 소개글 카오스♧ 2008.01.19 2754 38
2404 액션 어드벤쳐 '코르뉴의 전설' <체험판> 11 file runatic 2009.07.27 2740 10
2403 [용병 시스템 추가!]치와도라RPG-턴알스페셜-2 19 치와도라 2014.04.27 2737 10
2402 Cage (케이지) - 전략/추리/공포/방탈출 4 file 케이언스 2011.09.12 2733 2
2401 여러분께 마녀가 된 한 꼬마아가씨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25 애플잼 2014.01.25 2724 2
2400 이름 없는 게임 [본명도 밝히지 않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바친닼ㅋㅋ RPG2003] 5 file 둘끼뤽꽈슰힠 2011.01.13 2724 1
2399 Dungeon Wanderer - 전사 아싸사랑 2008.02.03 2716 38
2398 [제작발표] 역전재판 ~되살아나는 역전~ file 한글화마스터 2008.04.22 2707 11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28 Next
/ 128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