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고 슬픈 일에좌지우지되어 울며 제자리에 머물면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그저 울타리에 갇혀서 주체하지 못하는 몸으로발버둥 치고 있을 뿐.나는 겁쟁이.단 한 발자국도 떼기가 겁이나정말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