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저는 저 자신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사랑이란건 '좋아하다'와는 많이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서로를 재대로 이해하고 동감하며 서로 다른 부분까지 좋아해 중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재대로 이해하는 것은 정말 어렵죠. 대부분 타인의 전체를 보고 오해와 편견 없이 보기란 힘드니까요.
//감당하지는 못하지만, 그를 향해 어둠의 껍질을 깨는 건가요. '너와 나'가 돋우며 지향하는 것은 윗 연에 나온 것으로 추측하면 되는 겁니까?
// '너 와 나'라는 것에서 '너'와 '와'를 띄운 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도 일단 전문적이지 않아서 정확하게 이해 할 수는 없습니다.
솔직히 시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가 살아오며 경험한 것도 다르기때문에요. 제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정의가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에 핵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받아들인것이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처음 뵙는 분의 시를 그 분의 의도대로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감당하지는 못하지만, 그를 향해 어둠의 껍질을 깨는 건가요. '너와 나'가 돋우며 지향하는 것은 윗 연에 나온 것으로 추측하면 되는 겁니까?
// '너 와 나'라는 것에서 '너'와 '와'를 띄운 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도 일단 전문적이지 않아서 정확하게 이해 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