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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만지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듣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느낄 수 없는 걸 느끼는
존재하지 않은 존재는
나의 손끝에서 태어난다.
도움이 필요하면 메일이나 민원실 이용해주세요.
chunmu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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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
코코아.
인동초
불면
그 학생의 하루
사(娑)에게 외침
<10주년이벤트 응모작>백지
<창도 10주년 기념 응모> 존재하지않은 존재 - 주제
<10주년이벤트 응모작(무주제)>엿
임종臨終
그 이상의 꿈
한 소녀
그대
반대(反對)
다시 돌아간다
당신 몰래 살아가도 되죠?
어떤 재회
Noname
내사랑울보
지하철에서
표현법은 인상에 남습니다. ‘볼 수 없는 것을 보고’와 같이 모순적인 상황을 제시하면서 창조라는 행위를 미화하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물질이 아닌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라는 이야기는 조금은 진부한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임팩트가 강렬한 시였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글의 형태가 이 시와 매우 가까워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역시 이 도시를 만드신 분답게, 창조에 대해 간단명료하고 마음에 팍 와닿게 쓰셨습니다.
평가하는데 위에 부담이 좀 심했습니다...ㅠㅠ 앞으로도 시게시판에 자주 놀러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