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7 15:09

들판의 안개꽃

조회 수 636 추천 수 2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푸른들판에 고이지내는


저 하얀 안개꽃


 


 


누구를 위해 피우며


그렇게 조용히 지는가


 


 


늘 장미꽃에 뒤쳐저


늘 한발짝 물러나는


소박한 안개꽃아


 


 


너의 그 모습을 바라보며


너보다 조용히 지내는


 


 


나를


 


바라봐 주기를

?
  • profile
    다크조커 2009.06.07 15:09
    소외라는 것은 참으로 비참하지만, 저는 어느정도는 소외, 혹은 고독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 때문에 가끔은 고독이 아닌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지요.
  • ?
    언제나‘부정남’ 2009.06.09 16:47
    그것도 괜찮지요. 소박함도 제맛

  1. 지구 쥐.

  2. 이것이 슬픔.

  3. 무엇이 아름다운가?

  4. 밤에

  5. 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6. 기억

  7. 별과 바람과 달

  8. 운명

  9. 작은 언덕 위 노래

  10. 쵸콜릿 빛깔

  11. 연탄리메이크

  12. 나의 목소리,너의 메아리

  13. 추억1

  14. 추억2

  15. 침전

  16. 이곳에선 울수 없다

  17. 눈부처

  18. 시에게 바치는 시

  19. 돌탑

  20. 들판의 안개꽃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