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나 둘, 때가 되서 져 가는것이라 여겼다. 더이상 볼 수 없어 눈을 가렸다 더이상 듣기 싫어 귀를 닫았다. 남는것은 꽉 쥐고자 주먹을 쥐었다. 흩날렸다, 붉게 쉴새없이 손이 모두를 떨쳐내고 있었다. 쥐고있는 것은 붉은 낙엽 이었다. 쉴새없이 흘렀다. 붉은것이 -투명한것이 하늘 위로, -내얼굴 아래로 … +++++++++++++++++++++++++ 오랜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