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펠로우라고 합니다.

1개월 전부터 제작을 시작한 스릴링 퀘스트 : 아키펠라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왔습니다.

전투는 액션!

서양RPG게임의 자유도를 중점으로 둔 시스템 방식을 따른 이 게임은

다양한 서브퀘스트와 넓은 맵(필드맵당 기본 크기가 500x500), 다양한 게임속 활동을 최대한 완벽히 구현해내고자

밤낮으로 열심히 제작중에 있습니다.

 

제가 지금 제일 심혈을 기울여서 제작하고 있는 부분은

캐릭터 장비 착용 따른 모습 변화와 다양한 퀘스트입니다...

캐릭터 장비는 옷과 무기로 나뉘는데 그 착용모습에 따라 전투모션도 각각!!

옷과 무기의 개수는 시간 되는 대로 다양하게 계속 만들어나갈겁니다

도트작업으로 완성된 것이 몇개 있는데.. 나중에 플레이동영상이랑 올려보도록 할게요

 

그 다음으로 퀘스트는..

흔히 볼 수 있는 식상한 것(아이템 수집이라던가)이 아닌 보통 동양식RPG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틱한 이벤트의 일부분같은 다양한 퀘스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시험삼아 약간 끄적여보니 생각보다 그리 복잡한 작업은 아니더군요...흐흐

시간만이 해결해줄뿐...

 

 

 

그리고 살인,도둑질이 가능합니다. 이건 아직 불안정하지만 첫번째로 구현했는데요 (ㅋㅋㅋ)

모든 NPC에 보통 액알의 몬스터 이벤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한대 후리게 되면 전과가 1 늘어나며 맞은 NPC의 탑재된 몹 이벤트가 발동. 주인공을 공격 합니다.

몬스터가 되는거죠. 계속 후려 잡든가 쫓아오게 냅두던가 맘대로 해도 됩니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해야 되긴 하는데.. 아직 이것까지는 못했네요.)

전과가 있기때문에 그 맵 안의 경비병도 공격해옵니다. 치안을 유지해야 하니까요.

그럼 공격받은 사람이랑 경비병들이랑은 맵 안에서 죽을때까지 쫓아옵니다.

경고같은거 까지 만들까 하는데 넘 복잡해서 바로 응징으로 넘어가도록 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원상태로 돌아오게만 만들면 될것같습니다.

 

나쁜짓은 뒤에서 해야 안전하다는 교훈을 담은 시스템이에요.

뒤에서 한방에 죽으면 전과 안올라가게 했습니다 (ㅋㅋㅋ)

 

그나마 구현한게 이거밖에 없어 이것만이라도 이렇게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다른것들은 아직 머리속에서 게임으로 구현될 준비만 하고 있으므로 ㅡ,.ㅡa

 

 

 

 

 

 

게임 진행은... 간단합니다.

주인공이 트라이얼 제도를 모험하는 것입니다.

퀼레인,페딜랜드,로그리스. 이 세 국가와 관련된 메인 스토리라인이 존재하지만

꼭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플레이어가 마치 소설을 쓰듯 자기 자신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받쳐줄 다양한 것들을 최대한 제공할 것이고요.

 

 

 

 

그럼 다음으로

게임의 세계에 대해 설명해볼까요?

 

 

 

이 게임의 배경은 대륙의 동쪽에 위치한 트라이얼 제도를 배경으로 합니다.

(영국을 모델?로 만들었습니다.)

이 트라이얼 제도에는 퀼랜드,페딜랜드,레틸랜드라는 세 개의 큰 섬이 존재합니다.

이 섬들에는 각각 국가가 자리잡고 있는데,

바로 위에 설명드렸던 퀼레인 왕국,페딜랜드 동맹,로그리스 공화국입니다.

 

메인 스토리는 이 세 국가와 뼈속까지 관련되어 진행됩니다.

그렇게 방대하다 할 양은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 잘 구성되어졌다고 생각되어

스토리 써놓은 걸 볼때마다 소름이 돋습니다(?)

 

(처음에 이런거 생각하고있는 내가 웃겼는데, 하면 할수록 재밌고 빠져들더군요.. ㅡ,.ㅡa

  행성규모의 세계 하나를 만들어버렸습니다.. 트라이얼 군도는 그중에 하나일뿐.....)

 

 

 

 

 

:::퀼랜드 (Qeland)

 울창한 숲과, 광활한 평원 그리고 웅장한 산들이 균형있게 어우러진 살기 좋은 환경의 땅입니다.

그런 환경때문에 한때는 본토를 지배하고 있는 혼 제국의 식민지이기도 했지만,

토착민인 퀼레인 족의 끊임없는 공격으로 인해 제국 세력들은 다시 본토로 물러가게되었고,

퀼레인 족은 이 땅에 남은 제국의 선진 문화를 바탕으로 퀼레인 왕국을 세웠습니다.

 

:::퀼레인 왕국 (정식명칭 Great Qelain's Realm of Qeland)

 제국인들이 이 땅에서 물러난 후 5세기에 로드 펠리기아스가 세운 국가로

개방적인 문화적 성격과 대대로 이어진 왕들의 강력한 리더쉽으로 빠른 성장을 하여

10세기 현재 혼 제국을 위협할만한 국력을 가진 강력한 왕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수도는 '로얄 시티(Royal City)'

 

 

 

 

:::페딜랜드 (Fedyland)

 70%가 산악지대와 고원인 이 땅은 산과 바람의 영향으로 추워 농작물들이 자라기 힘든 땅입니다.

그로 인해 이곳의 토착민인 페디족은 사냥 위주의 생활을 해왔기에,

어린아이때부터 칼과 활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거친 자연환경 때문에, 혼 제국에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페딜랜드 동맹 (Alliance of Fedyland)

 퀼랜드는 제국의 영향으로 발전을 이루었지만, 제국의 영향을 받지 않던 이곳 페딜랜드는 아직 부족단위의 문화형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폐쇄적인 문화적 성격으로 인해 발전의 기회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퀼레인 왕국이 번영하여 페딜랜드를 침략할때,

페딜랜드 전역의 부족들은 그들에게 대등히 맞서 싸우기 위해 페딜랜드 동맹이라는 부족국가를 이루어

약간의 발전은 이루었습니다.

중심지는 '스코타(Scota)'

 

 

 

 

 

 

 

 

:::레틸랜드 (Letilland)

 사방이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인 열대기후의 이 신비로운 섬은 뛰어난 기술을 가진 로그리스인만이 발을 디딜 수 있었던 곳입니다.

멀리서 섬 전체를 보면 두개의 섬으로 보이지만, 두 섬 사이에는 기이한 모양의 자연적인 다리가 있어 같은 땅이라고 봐도 무관하여 두개의 섬을 합해 레틸랜드라고 부릅니다.

이 레틸랜드 땅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은, 공화국의 수도 레타를 통하는것, 절벽을 힘껏 오르는 것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로그리스 공화국 (정식명칭, Ecnassianer Rof Rogreece Fo Cilbuper     -고대어)

 로그리스 공화국은 원래 본토에서 번영하던 나라였지만, 혼 제국에 의해 멸망했습니다.

구공화국의 멸망 후 살아남은 로그리스인들이 대 이주를 통해 바다를 건너가다가 레틸랜드에 도착해

로그리스 공화국의 부흥을 꿈꾸며 낯선 환경의 신비로운 섬 레틸랜드에 공화국을 재건하였습니다.

섬의 크기나 나라의 규모는 작지만,

그들의 화려하고 훌륭한 문화와 고도로 발달된 마법은 왕국과 연합의 적대적인 견제 속에서 중립상태를 유지하게 했습니다.

수도는 '레타(Leta)'

 

 

 

 

 

 

 

 

 

 

오늘은 글로만 때웠네요... 아직은 스샷을 공개하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단계이기때문에..

나중에 스샷, 동영상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나중이 몇주일이 될지 몇개월이 될진 모르겠지만요

 

제가 크게 마음 먹고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설명을 보면 그저 그런 게임같기도 한데,

제 머리속엔 멋진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의 근성과 집중력을 믿고 꼭 완성하고 말겁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