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처음인 주제에 연애육성을 만든다고 깝치다가 실력이 너무 딸려서 정통RPG로 새로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걸로 실력을 조금 쌓은 뒤에 다시 연애육성을 도전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 스토리가 너무 아깝거든요.)

하여튼 이번엔 부제가 크로노스 입니다. 이것은 제가 게임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스토리는 좋지만 게임성이 떨어진다고 하여 떨어진 작품입니다. 제가 2번을 공모했었는데 1번은 3등 당선, 1번은 2차예선 탈락.
이게 그 탈락한 내용입니다. 물론 스토리성은 점수가 좋게 나왔지만 게임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탈락된거죠. 그래서 게임성을 다른 분이 만든걸 참고 삼아 보충해서 제가 직접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스토리-
히노스력 250년, 3월 새벽.
세상은 그 때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한 마술사가 인간에 거의 인접한 인형을 만들어내고 만 것이다.
인간처럼 생각도 하고 판단도 스스로 하며 식사까지 할 수 있는 인형.
물론 마력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수시로 마력을 제공해줘야 했지만 그것은 인간의 삶을 바꿀만한 업적이었다.
그 마술사의 이름은 아돌프 이바노프스키. 그는 그 인형의 명칭을 크로노스라고 정했다.

주인공 마법사 레힌 스톨로프는 작은 촌마을의 탐정사무소입니다. 그런 그가 어떤 의뢰를 받아 행하던 중 세상에 단 5대밖에 없는 최고 성능의 크로노스 HF-779 를 줍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체불명의 단체로 부터 거금의 계약금으로 역사상 최고로 꼽히는 위인들의 책 5권을 찾아오라고 합니다.

*끝없이 흐르는 지혜의 서(알버트 저)
*모든 걸 꿰뚫는 눈의 서(윌리암 저)
*만물을 녹이는 소리의 서(루드비히 저)
*창조를 연기하는 손길의 서(아리온 저)
*죽음을 넘나드는 무력의 서(헤라클래스 저)

크로노스와 이 책의 관계, 그리고 주인공들이 얽히고 얽히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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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러가 너무 딸리는데다가 그림도 못 그려, 도트도 못해.. 무능한 제가 만드는 게임이라 테스트 플레이 하면 할수록 뭔가가 안타깝네요. 그럼 여러분도 열심히 하세요.

게임에서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BGM은 프린세스메이커4, LEAF사의 게임들의 BGM을 사용했습니다.
이 음악은 프린세스 메이커 메인 BG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