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키보드 회사에서 쓰려고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16~18시 배송예정이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11시경에 배송완료가 뜬겁니다
근데 정작 나는 물건도 안 받았고 연락도 안 받음
이걸 어찌 해야 되나 고민하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전적이 많은 회사 ㅡㅡ;;;
일단 기다리고는 있었는데
한 2시 즈음 되니까 너무 불안해져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일단 담당 사무소에 전화 걸었는데
뚜 뚜 전화음만 들리고 안 받음
-_-
기사 개인 번호로 거니까 받길래
나 : 이거 내가 받지도 않았는데 배송완료 되어 있어서 물어볼려고 전화했다
그 : 어디신데요?
나 : ㅁㅁ 입니다
그 : 아 그거 ㅇㅇ에 맡기면 된다고 해서 맡겼는데요.
나 : 네?
그 : 어쩌구저쩌구
나 : 아니... 그게 아니라 배송을 하셨으면 연락을 주시든지 해야지
그 : 회사 시스템에 배송완료 메시지는 안가서요 (주저리주저리)
.....
여기서 졸라 어이가 없어서 멍때리고 있으니까
뭐라뭐라 좀 말하다가 수고하세요 하고 전화 끊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막말로 내가 전화 안 걸었으면
택배 온지도 모르고 계속 기다렸을거 아닙니까
미친새끼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이제
쇼핑몰에서 물건 살 때 택배사가 대한통운이면 안 사기로 했습니다
우체국이 짱짱임
택배비 좀 더 줘도 되니까 좋은 데를 시켜야지...
택배사들 졸라 까고 싶다...
안타깝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