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채팅방에서 얘기 하는데 시간 쓰지는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사이트에 전보다는 신경 쓸 순 있겠지요. 그리고 쟝님의 상기된 본문 작성할때를 보고 짐작하건데 본인이 할 수 있는 한 가장 완곡하게 표현하신듯 이 사안을 단순 푸념글이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조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때가 된듯합니다
창도 위기론이라... -ㅅ-; 본인의 맨탈은 도무지 정상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사회생활에 글러먹은 놈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문학, 일부 펌글, 작품활동 외에 모든 친목을 동결시키고 오로지 예술로만 소통하려고 했지만 ( 자유 분방하고 사이코틱한 심성이 지상세계로 내려오면 예술적인 맨탈이 망가집니다 ) 쟝님의 창도 위기글이 올라오니 잠시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창도 채팅방은 한번도 못들어가봐서 -ㅅ-; 어떤 상황인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채팅방이 흥할 거라고 생각해서 게시판활동이 뜸한거로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창도가 많이 침체됬나보군요... 아니, 그 전에 제가 조금 의아한건 애초에 활동 자체가 채팅방 위주에서였는진 몰라도( 무조건 채팅방 탓을 하고싶은것보다 게시판 활동이 뜸하니, ) 창도에 게시글 자체가 잘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게시글에서도 거의 간혹 올드비로 있던분들만 계셨구요. 댓글도 거의 않올라오구요. 어떻게 보면 흥하지 못하는 원인이 곳곳에 산재해있기도 한것같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렇죠 ㅎㅎ 하늘호 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은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사이트 특성을 잃었다 .. 맞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것은 사이트를 되살려라 노력해라 그런 요구하는 혹은 누구때문이다 라는 책임을 묻는 글이 아니라 그동안 나름 활발하게 활동하셨던 천무님의 부재가 궁금하기도하고 그생각이 쌓이다보니 답답하기도 해서 적어 올린 푸념글 비슷한겁니다 . 결코 문제를 지적하는 글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자꾸 이상한 쪽으로 댓글을 다시네요 분란을 일으킬려고 글을 썻다면 본문 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긴글이 되었을것입니다.
그리고 하늘호님께서 말씀하시는것은 이미 다들 알고 있거나 몇번을 거처온 것들입니다 . 저역시 창도가 좀더 사이트의 취향에 맞게
발전 했으면 하는 한사람입니다 . 대안을 강구해달라 말씀 드린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