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독이라는 단어, 게임을 매일같이 장시간 하는 사람에게 쓰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한국에서는 정신병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치료의 대상입니다.
게임하는 게 재미있어서, 너무 재미있어서 게임만 하려고 하면 그것을 게임 중독이라고 부릅니다. 게임 과몰입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엄연히 정신과 의사들이 게임 중독이라는 정신병을 만들어 놨습니다. 의학적인 병명입니다.
일부 자유국가에서는 정신병원을 폐지했습니다. 종교와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에서도 정치적인 사상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게임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사상을 가져야 할까요?
게임을 하루 종일 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해서 하루 종일 한다는 것만으로, 단지 그런 사상 때문에 정신병자로 분류되어 정신병동에 감금되고 게임으로부터 격리되어야 할까요?
정신병동에 감금하는 것도 참 쉽습니다. 정신보건법 24조에 의하면, 보호자 두 명이 동의하고 정신과 의사 한 명이 동의하면, 강제입원이 가능합니다. 현재 피해자들이 정신보건법 24조 폐지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수많은 게이머들이 게임광, 게임매니아라는 단어를 넘어 정신병자라는 이름으로 종교탄압을 당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입원될까 두려움에 게임을 하고 싶은 만큼 마음껏 하지 못할 것입니다. 혹은 한 번도 입원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혹시나 입원될까봐 하루종일 게임하고 싶어도 게임하지 못하는 게이머들은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
게임 탄압은 종교탄압입니다.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으며, 사상이란 믿음도 포함하므로 사상의 탄압이 곧 종교 탄압입니다.
맞습니다!! 게임 많이하는 사람은 남을 해치지 않습니다! 자기 미래나 직업이나 생활이나 건강은 개인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