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로 인해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이 나와서입니다만,
아시는 분들은 아실, 웹진 거울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저도 몇 번 소개드렸고요.
문학동 유저로서는, 아마 매우 이상적인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전업 작가, 아마추어, 번역가, 편집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교류하면서 작품을 올리고, 출판도서 및 회원글에 대해 비평이나 추천을 하고, 공개 합평회를 하는 등 활발하고 수준높은 활동들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공동창작 프로젝트가 파생되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글 쓰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씩 들려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문학동 향후 청사진을 그리는데도 어느 정도 참조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현재 악성코드 문제로 접속이 잘 안되는데, 리뉴얼을 준비중이라고 하더군요.
이쪽 링크로는 들어가지는 것 같습니다. -> [링크]
웹진 형태라 매달 일정 주기로 전반적인 컨텐츠 업데이트를 하네요. 이번달은 25일이 업데이트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