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Society/3/03/20130118/52404306/1
젊은 남성들이 실제 여성과의 만남을 회피하면서 온라인 가상 연애에 빠지는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초식남’이 늘어나는 현실의 반영이라고 분석한다. 김혜숙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스펙 중시 사회’의 단면”이라며 “학력 직장 집안 등 조건을 중시하는 풍조에 부담을 느낀 일부 남성들이 가상세계에서 대리만족을 찾는다”고 분석했다. 여성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어가면서 여성 혐오증에 빠지거나 국제결혼을 최선의 대안으로 여기는 젊은 남성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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