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70 추천 수 1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 내용은 본인의 기억에 의존한 내용이므로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힘.




20세기 후반.. 당시 세계는 4개의 국가로 이루어졌었다.


단테PC의 강국 나우누리국,

전통의 역사깊은 하이텔국,

신흥 강대국 천리안국,

신흥 약소국 유니텔국..


당시 나우누리국의 명장들은 그 위세가 대단했는데.

대표적인 장수로 방스장군과 개규장이장군등이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장수로는 김부강장군이 있었다.


하이텔국의 대표적 명장으로는 스모프장군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신흥강대국 천리안국은 강대국으로 부상하기 이전에 내부적인 갈등이 깊었는데.

천리안국 내부에 여러 군소세력들이 규합하지 못하고 서로 마찰을 빚는등 당시 심각한 사회문제였다.

그러나 어느날 그들은 외세의 강공, 특히 나우누리국과 하이텔국에서 너무나 두드러지게 세력확장이 진행되고.

급기야 제1회 쯔꾸르 대회에서 그 두나라가 수상을 섭렵하는등 천리안국의 위기가 닥치자.

세력을 규합하기로 하고 생츄어리 라는 정치단체를 구성하여 세력통합에 성공한 후 강대국으로 성장했다.


20세기 후반의 후반부에 태동된 유니텔국은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미약했고.

전통의 강국들의 단테PC산업을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였기에.

새롭게 등장한 블루오션 사업인 RPG만들기95 사업으로 조심스럽게 국가반열에 올랐다.


당시 유니텔국의 외무장관 이었던 천무는 폭넓은 외교정책을 외쳤지만.

국가의 세력이 워낙 미미하여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또한 유니텔국 내부적으로 산업이 미미한데 주변 강국의 산업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일 경우 유니텔국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와 동시에 사대주의에대한 비판이 일었다.


그러던중 아이즈장군 이라는 명장이 유니텔에 나타나고 그는 RPG95산업의 꽃 러브라는 작품을 불현듯 들고 나나왔다.


이를 본 천무 장관은 이것을 세상에 널리 퍼트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나우누리국, 하이텔국, 천리안국에 퍼트리기 시작했고 유니텔국은 신흥국으로 점차 인정을 받기 시작하는데..


당시 그의 그러한 움직임이 강대국들에게는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니었다.

훗날 그 작은 발걸음이 가져올 큰 폭풍은 아무도 몰랐다...



-계속

?
  • profile
    신지 2012.11.17 17:52
    소설쓰냐?
  • profile
    찰드 2012.11.17 18:06
    이거 왠지 다음회가 궁금하다
  • profile
    yarsas 2012.11.17 18:56
    저도 유니텔 멤버였죠 ㅎ
  • profile
    Yes-Man 2012.11.17 20:22
    전 천리안이었던듯 ㅋㅋㅋ
  • profile
    Yes-Man 2012.11.17 20:23
    근데 다른 곳도 가끔 들어갔던거 같은데 하도 옛날이라 기억 잘 안남 ㅋㅋ
  • ?
    염탐꾼 2012.11.18 01:51
    김부강장군님이 리소파 설정집을 잃어버리셔서 완결을 못하신게 정말 아깝습니다...ㅠㅠ
    떡밥 정말 많은데
  • ?
    로터 2012.11.18 10:28
    거의 10년만에 창도에 들리네요... 그때 저는 UROK이라는 홈페이지에서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정말 10년 전이 되어버렸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2회 인디사이드 게임제작대회 출품작 리스트. 189 인디사이드운영자 2016.10.24 13529 0
공지 인디사이드 활동 규정.(ver.20160119) 192 천무 2015.02.16 15259 1
9102 요새 토익 공부 하는데 3 Yes-Man 2012.11.20 257 0
9101 백괴가 엔하보다 더 정확하네 2 닭느님 2012.11.19 219 0
9100 빚쟁이 겜을 많이했을때의 순기능 3 닭느님 2012.11.19 265 0
9099 근데 빚쟁이 게임의 최고봉은 1 닭느님 2012.11.19 233 0
9098 존나 잼나는 겜 찾았다 15 닭느님 2012.11.19 274 0
9097 10주 글쓰기 금주 테마는 [가보지 않은 장소]입니다. 1 윤주[尹主] 2012.11.19 240 1
9096 [문학동] 11월 3주차 정기연재 알림 2 욀슨 2012.11.19 201 0
9095 흔한 천조국의 시상식 1 황제폐하 2012.11.19 418 1
9094 흔한 천조국의 시상식 1 황제폐하 2012.11.19 310 1
9093 나란 사람은.. 2 2012.11.19 190 0
9092 쓰다보니 깅어져서 오늘 안에 못쓸듯... 1 Yes-Man 2012.11.18 200 0
9091 다리밑에서2 리메이크 버전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4 file 로터 2012.11.18 311 0
9090 포켓몬 블랙버전 열플 합니다 4 1 file XatraLeithian 2012.11.18 349 0
9089 안녕하세요! 4 1 찬랑 2012.11.18 331 0
9088 망도 올만! 3 MBlack 2012.11.17 210 0
9087 꿈을 꿨는데 스토리가 2 Yes-Man 2012.11.17 195 0
9086 지도서비스(특히 길찾기)는 다음이 좋은것 같네요. 3 맛난호빵 2012.11.17 177 0
» 창도의 추억 2부 - 춘추전국시대 영웅호걸이여 일어나라. 11 천무 2012.11.17 270 1
9084 어제 오늘 월오탱 결과 2 file 황제폐하 2012.11.17 317 0
9083 어제 오늘 월오탱 결과 2 file 황제폐하 2012.11.17 292 0
Board Pagination Prev 1 ... 718 719 720 721 722 723 724 725 726 727 ... 1178 Next
/ 1178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