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나도 나이가 든 것인가. 왕녀와 기사도 처음엔 좀 재밌다가 중간에서 시들해지고... 리볼트 소나타 파이날도 처음에는 좀 재밌다가 중간에서 시들... 그런데 오랜만에 게임 제작툴을 다시 잡아 보니 만드는 것도 재미가 없다는 거. 이것이 창조도시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RPG게임을 재미있게 하던 세대들이 다 나이가 들어버려서 열정이 식어 버렸다고나 할까.
20대부터는 군크리도 있지만...
일단 눈으로 보는 감각은 최상인데. 손은 그만큼 못딸아주는것 같습니다.
회사일, 집안일등 여러가지로 바쁘고, 10대시절만큼 제작에 올인할 수 있는 시간도 적고...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지만 5년,10년 단위로 조금씩 제작하고, 계획대로 하면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물론 여기저기서 사람들과 만들때 돈이 좀 들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