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웃끼라고 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길 바레요.
제 친구중 1명이 2년전부터 백혈병걸려 이번해에 골수이식 수술 이후에 바이러스로 인한 합병증으로 장 마비로 인해 복수가 차고,심장에 물이 차는 증세와 간경화(굳에가는 증세 ),황달수치29mg/dl로 높아서 중환자실에 투병하다가 오늘 새벽에 죽었다는걸 패북에서 들었습니다...
제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부모와 누나를 두고있고, 기타 이왼 아무 관심도 없고(즉 오로지 기타에만 미침), 학창시절엔 저같이 괴롭힘 받고 자란 앱니다.
같은 학교는 초,중,고 셋다 아니였고, 고2때 교회에서 알게되어 그때부터 친하게 지냈지만 계가 피곤함을 잘 타서 자주 만나지 못했습니다. 심지여는 잠시동안 예에게 기타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자퇴 하다가 작곡일을 하고있다고 들었는데 수입이 엄청나다는 예기를 들었습니다. 곧 복학한다고 했는데...
이름과 사진은 혹시 모르니 밝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9시쯤에 장례식 가볼 예정입니다.
아...퇴원하면 내 그림들 보여줄려고 했더니....
상심이 크시겠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