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군병으로 빠와 입대..
실감은 안나는데 마음은 무지하게 답답합니다.
걱정된다던지 뭐 잘하자고 다짐한다던지 그런게 아니고 그냥
"What The F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
이런 비명을 지를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주 짜증의 강이 흘러요.
상류도 짜증 하류도 당연히 짜증!
뭐 가면 그것도 수그러들겠지만..
머리로는 이해해도 마음잌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멘붕
가서 칭구먹을 사람들이나 좀 만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