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이라면 이렇게 말했을겁니다.
"원숭이와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한 별개의 생물입니다."

잘못 이해하신 듯요..
저 오랑우탄이 창조과학 편입니다.
1+1=2라는 것을 알면 1+1+1=3라는 것도 추론할 수 있는데, 창조과학자들은
화석을 아무리 내놓아도 진화를 인정하지 못하고 빠진 고리가 있다고 우기는 것을 비꼬는 것임.

아, 그럼 이 장면 나오기 전에 오랑우탄이 창조과학 편이라는 것부터 보여주고 들어갔다면 이해가 빠르겠군요.
...부연설명하는 장면이 없어서 원.

그런데, 왠지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진화론을 두고
"저 똑똑한 원숭이 하나 설득 못시키냐?!" 하는 걸로 까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