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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세례의 과학.

 

태어난 아이를 찬 물에 담근다.

 

어떤 때 담궈야 좋을까?

 

바로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그 때 찬 물에 담근다.

 

아기가 울음을 그치면 찬 물에서 꺼낸다. 다시 울면 찬 물에 또 담근다.

 

아기는 이제 찬 물을 배웠으며, 울면 찬 물에 담가진다는 것을 배운다.

 

유아 체벌의 과학.

 

말을 할 줄 아는 아이가 울면 때린다.

 

이제 아이는 세상에 폭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울면 맞는다는 것을 배운다.

 

기독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아이가 잊어야 할 행동을 할 때, 언젠가는 배우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아직 미국은 세계최강국이다.

 

수영강국, 군사강국이 된 배경에는 기독교의 스파르타적인 교육의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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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2011.01.23 03:23

    그런 이유라면 영국이나 우리나라도 수영을 잘해야겠죠

    기독교와 수영의 상관관계는 알 수 없고

    미국이 이렇게 군사강국이 된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자본주의 덕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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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객 2011.01.25 18:30

    자본주의에서 믿는 것은 "돈"입니다.

     

    그런데 미국 돈에는 "In God we trust Money"라고 쓰인 것이 미국 돈의 특징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자본주의는 기독교라는 단계를 거쳤고 기독교가 낳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민의 믿음을 잃은 돈은 종잇조각일 뿐입니다. 지폐의 역사는 성전에 있는 금에 대한 권리를 증서에 적은 것으로 시작하였는데, 정작 성전에 금이 있는지는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아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증서의 발행은 천국에 대한 믿음으로 성전에 금이 없어도 천국에는 보화가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손해 보는 것이 있으면 천국에서 갚으리라는 믿음으로 미국인은 신자들끼리 상호협력할 수 있었고, 힘을 합쳐서 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생존을 위해 경쟁하기 마련인데, 경쟁을 한 방향으로 묶어주는 협력이 필요했고, 협력이 있기 위해서는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하는 경쟁이 정당하게 보상받는다는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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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크》 2011.01.23 06:36

    그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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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종 2011.01.23 08:54

    미국이 군사 강국이 된 배경에는 지리, 역사 등이 크지요. 주변에 맞설 만한 국가가 없으며 자원도, 영토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세계대전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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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객 2011.01.25 18:16

    지리 - 미국에 백인들이 이주할 때 앞세운 명분은 선교였습니다.

     

    역사 -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 영국은 아더왕 전설로 기독교 포교를 건국 이념으로 세워진 나라였습니다.

     

    세계대전 - 유대인 학살 때 히틀러의 명분은 기독교였고, 연합군의 명분 역시 기독교였습니다.

    히틀러 -> 예수님 죽인 유대인 나쁜 놈이다 쥑이자.

    연합군 -> 예수님은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스스로 죽으신 것이다. 용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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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느님 2011.01.24 02:31

    씨바 이거 내떡밥임 다꺼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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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미스릴 2011.01.24 02:49

    요약

    "미국은 기독교를 믿으며 기독교는 스파르타적으로 애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미국은 강대국이 되었음."

  • profile
    코드 2011.01.24 10:31

    미국에서 하나님정도는 믿지만 종교적으로 믿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극우파들이나 종교를 따지죠. 과학발전을 위한 법안을 극우파들이 성경을 들먹이며 막아대어 욕을 먹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미국에서 기독교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유교 정도랄까요? 그냥 제사 지내는것도 이상하지 않고 조상님 묘자리 봐가면서 모신다는것이 종교라기보단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진 문화죠. 그런데 기독교라는것이 한국에가서 이상하게 극단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기독교든 카톨릭이든 서양에선 그냥 생활화에 일부분이였죠. 요즘은 무신론자들이 늘고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미국인들이 제삿상에서 엉엉 울면서 믿습니다를 외치고 제삿상이랑 묘를 몇억씩 들여서 금박으로 만들고 집단으로 행사력을 미치게 된다면 우리나라사람들이 보면 웃기지 않을까요? 한국과 몇 남미, 아프리카 나라들은 맹신적이지만 정작 기독교를 퍼뜨린 나라들은 오히려 그 반대죠.

  • profile
    Yes-Man 2011.01.26 00:35

    별로 상대를 납득시킬만한 글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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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느님 2011.01.26 06:34

    협객슨상님 날이 갈수록 논리가 저질이 돼가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소

     

    원래도 저질이긴 했지만 지금보단 나았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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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객 2011.01.28 05:50

    왜 화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영국의 경우 헨리 8세가 이혼하려고 "성공회"로 국교를 바꿔 버렸고, 한국의 경우 흥선대원군의 쇄국 정책으로 인해 기독교 역사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너도 군대 가!"라고 말했던 강의석군이 바로 종교의 자유를 외쳤던 반기독교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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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2011.01.26 18:26

    저는 닭느님 팬이에요

    닭느님느님...

    저는 수영부분에서 화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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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객 2011.01.28 05:40

    "우물에 독타기"를 쓰셨습니다.

     

    인신공격성 도발이라는 것을 스스로도 아실텐데요.

  • profile
    Yes-Man 2011.01.28 05:55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혀 납득이 안되네요

  • profile
    초요 2011.02.05 08:46

    똥을 잘 싸시네요

    제똥기능사하셔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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