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6 18:10

어쨌든 100문답

조회 수 703 추천 수 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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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 불청객 (不請客)


 


2. 나이와 성별은?


 - Vintage 1987 , 남정네


 


3. 사는곳 또는 자주가는 곳은?


 - 지구


 


4. 창조도시 가입년도는?


 - 20+5


 


5. 주요 관심분야는?


 - 어쨌든 많다!


 


6. 좌우명은?


 - 이것도 사람 이름인감?


 


7. 나는 이런사람이다를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 모호함 그 자체


 


8. 나의 이상형은?


 - 말해본들 뭔 소용인겨


 


9. 요즘나의 주된 활동은?


 - 밑도끝도 없는 폐인생활


 


10. 가장 갖고싶은것은?


 - 국내에서 살 수 없는 맛좋은 위스키 여러가지 (폭탄주 개XXX)


 


11. 제일 재밌게 했던 게임은?


 - 재밌게 했던 게임들이 다 고만고만한 위치


 


12. 제일 재밌게 본 만화/애니메이션은?


 - 역시나


 


13. 제일 재밌게본 영화/드라마는?


 - 안봄


 


14. 남이 하면 좋아하는 행동 3개.


 - 딱히 기억이 안나는디


 


15. 남이하면 짜증나는 행동 3개.


 - 3개 초과라 패스~


 


16. 지금까지 연애횟수는?


 - 없다. 다만 초4로 넘어가던 해의 발렌타인데이 때 같은반 여자애한테 초콜렛을 받은 적이 있긴 하다.


 


17. 오프모임을 하면 나올의향이 있나. (특정지역을 구분지어서 대답 - 예] 부산에서하면 의향있음)


 - 상황을 봐서...


 


18. 좋아하는 노래는?


 - 여튼 많다!


 


19. 이성을 볼때 가장 먼저보는 것은?


 - 어휘,그리고 그것을 구사하는 태도


 


20. 프로포즈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천천히 생각해봐야겠군


 


21. 좋아하는 음식은?


 - 여러가지. 특히 향신료가 많이 가미된 음식.


 


22. 기피하는 음식은?


 - 대다수 해물 , 어쩔 수 없이 자주 먹게되는 인스턴트식품들


 


23. 천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 여튼 대인배


 


24. 창조도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 어쨌든 좋은 커뮤니티


 


25. 생일선물로 받고싶은게 있다면?


 - 이거 나열하다가 되레 싸닥션을 생일선물로 받게 된다..


 


26. 휴대폰 액정에 쓰여있는 문구는?


 - 휴대폰 안쓴다


 


27. 메신져 아이디(공개할사람만)


 - 요령껏 찾아보셔~


 


28. 내 스스로가 한심할 때는?


 - 생각한 바와 행동이 완전 딴판일 때. 은근히 자주 걸린다.


 


29. 좋아하는 사람이 제일 보고싶을 때는?


 -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나?



30. 사랑이란?


 - 사탕의 오타 / 도덕,윤리 교과서에 자주 실리는 내용


 


31. 존경하는 사람은?


 - 선의 축 모두


 


32. 내 외모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 딱히 있다고 할 수 없지 않지 않다고 딱 잘라서 말할 수 있지 않을 수 없지 않다고 할 수 있기도 하지 않지 않다.


 


33. 성형하고싶은 곳은?


 - 성형이라고 하기엔 뭐하나,뼈가 휜 곳이 꽤 많아서 신경쓰이긴 한다.


 


34. 기억에 남는 여행지/장소는?


 - ...여튼 많다!


 


35. 장래희망은?


 - ...뭐가 어찌 되든 앞날은 석탄빛이다.


 


36. 미래의 자식에게 지어주고싶은 이름은?


 - 어렸을 때 힘들었으면 됐지,2세 씩이나....


 


37. 여행가고싶은 나라는?


 - 다 가고 싶지. 돈이 없어서 못갈 뿐


 


38. 키스는 해봤나?


 - 자,패스~


 


39.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핀다면 나는?


 - 요것도 패스~


 


40. 지금 제일 보고싶은 사람은?


 - 패스~~


 


41. 약속시간을 얼마나 기다릴 수 있는가.


 - 기본 30분 , 1시간까지는 밥 한끼 붙여서 , 2시간까지는 술 옵션 추가해서 , 이 이상 넘어가면 빈병을 이용한 차력시범을 강권하게 될 듯.


 


42. 결혼하고싶은 나이는?


 - 여튼 40 넘어가면 끝장이다.


 


43. 핸드폰번호 첫번째는 누구?


 - 그러니까 휴대폰 읎다고


 


44.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는?


 - 아직도 퇴출 안되고 버팅기는 밉상 정중앙이 얼굴 들이대는 M본부의 주말 저녁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45. 창조도시에 활동하는 주요시간은?


 - 아무때나 내키는대로


 


46. 키/몸무게/혈액형?


 - 루저/빼빼로/사촌형


 


47. 선호하는 이성의 헤어스타일은?


 - 일단 얼굴이나 좀 보고 판단해야지


 


48. 내일 지구가 멸망하면 오늘 무얼할까?


 - 노스트라다무스의 묘를 파러 간다


 


49. 20년후의 나의 모습은?


 - ...어쨌든 석탄빛일 듯


 


50. 창도에서 관심가는 사람 3명.


 - 3명 초과라서 패스~


 


51. 내인생에 가장 비참하던 순간은?


 - 매 순간순간이 불운하고 비참했다.


 


52. 10억이 생긴다면 뭘함?


 - 일단 전원주택 한 채 사고...나머지는 뭘 하나..


 


53. 잊지못할 명대사가 있다면?


 - 심영한테 직접 물어보셔~


 


54. 나의 보물 1호는?


 - 내 뇌


 


55. 내가 이 사이트 운영자면?


 - 진즉에 말아먹고도 남았을 듯


 


56. 좋아하는 동물은?


 - "카와이"에 왜 두가지 뜻이 담겨있는지 이제야 이해했다. 결론은 "읎따"


 


57. 좋아하는 색은?


 - 검은색


 


58. 주량은?


 - 여튼 나한텐 그리 의미는 없으나, 그닥 세지 않은건 확실하다.
 
 


59. 엄마가 좋아 아빠가좋아?


 - 너 초딩


 


60. ㅋㅋㅋ


 - 맞구나.


 


61. 평생먹고살만한 돈을 가졌다면 부담없이 즐기고 싶은 일은?


 - ..여튼 많다!
 



62. 좋아하는 스포츠는?


 - 야구


 


63. 죽기전까지 꼭 이루고싶은것은.


 - 그게 아마 안될거다.


 


64. 다음세상에 태어나면 남자로 여자로?


 - 다음세상은 천국 아닌감?


 


65. 왜?


 - 그럼 지옥갈려?


 


66. 종교는?


 - 무교이나 유신주의


 


67. 얼마나 독실한지?


 - 질문자의 끈질김이 참 독하다


 


68. 기념일 챙기는것에 대한 생각은?


 - 여튼 발렌타인 이하 좀스러운 기념일들은 다 까야 된다


 


69. 자신만의 스트레스 풀기 비법은?


 - 어째 질문 번호하고 내용이...음....묘하군


 


70. 아 힘들다..ㅡ.ㅡ;


 - 할아버지...


 


71. 창조도시가 흥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하나?


 - 모든 회원이 한번씩 콧방귀를 껴주면 된다


 


72. 내인생은 밝은가?


 - 밝을 것 같지~? 그지~? 응?


 


73. 지금까지 답을 하면서 솔직했나?


 - 날 무슨 양치기소년으로 낙인찍으려고...


 


74. 자신의 장점은?


 - 아마 없을 것 같냐?


 


75. 자신의 단점은?


 - .......여튼 많다. 무지막지하다 그냥...


 


76. 창조도시에는 왜 오는가?


 - 내가 오는게 싫으셔?


 


77. 요즘 연예인중 좋아하는 사람은?


 - 아이돌은 그닥


 


78. 보고싶은 영화는?


 - 부귀영화


 


79. 슬픔을 이기는 법은?


 - 슬픔의 크기는 시간낭비량에 비례한다. 적어도 내 경우엔...


 


80. 몇살까지 살고싶나?


 - ...어찌되건 적당히 살다 가겠지,뭐
 



81. 죽기전에 꼭 남기고싶은 말은?


 - 그때 가서 입에서 튀어나오겠지롱


 


82. 창조도시의 장점은?


 - .....어쨌든 화목하다


 


83. 창조도시의 단점은?


 - ...............패스~


 


84. 돈/명예/권력 중 굳이 택한다면?


 - 돈만 손에 들어오면 나머지는 다 따라온다고 Mr.One Percent라는 양반이 말했던 기억이 있다.


 


85. 선호하는 계절은?


 - 여름빼고 다


 


86. 악기를 다룰줄 아는가? 무슨악기?


 - 기타....개미 눈물만큼 


 


87. 내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질 때는?


 - ....어쨌든 있긴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 않은 것 같지 않지 않았을 것이지 않다.


 


88. 이성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은?


 - 무개념모드일 때 빼고 다


 


89. 부모가 결혼을 반대하면 어떻게할 것인가.


 - 그 전에 내 사정이 여의치 않긴 할 듯


 


90. 나중에 2세는 아들이 좋나 딸이좋나?


 - 패스


 


91. 몇명이나 낳아볼생각?


 - 패스


 


92. 지금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고싶은말은?


 - 패스


 


93. 지금 짜증나는 사람에게 하고싶은말.


 - 패스 3연타했다고 뭐라하지 마쇼


 


94. 여튼 고생했다.


 - 남 걱정할 처지가 아닐턴디...할아버지


 


95. 이거 질문쓰는것도 쉽지않았다.. 나라면 어떤질문을 할까?


 - 그 나이에 무슨 일이 쉽겠소만...


 


96. 특별히 하고싶은말이 있다면?


 - 이거 다 읽고나서 나오는 내 꼬릿말 참조 (주의-홈페이지 폭파됨)


 


97. 답변을 해본 느낌은?


 - 뭐 그래도 1% 가량 재미가 있긴 한 것 같긴 하네요


 


98. 다른사람들 것도 읽어볼 의향이 있나?


 - 이미 읽고 있는디


 


99. 사진을 첨부할 생각이 있나? 있다면 첨부하시오.


 - 패스


 


100. 인생이란?


 - 유전무죄 무전유죄,그것은 진리


 


 


ㅡ더 끝ㅡ 

?
  • ?
    나그네M 2010.02.07 15:11
    댓글봇+추천봇 강림
  • profile
    테시오 2010.02.06 19:12
    읭 천무님 할아버지
  • ?
    나그네M 2010.02.07 15:20
    요새 회춘하신 것 같습니다.
  • ?
    여노 2010.02.06 20:00
    창조도시 가입년도 25년이시군요 천무님보다 오래되셧다
  • ?
    나그네M 2010.02.07 15:16
    잘 보시면 생략된 숫자가 있습니다.
  • ?
    세류요 2010.02.06 20:42
    너 초딩,맞구나 ㅋㅋㅋㅋㅋ 이거 웃겨요 ㅋㅋㅋ센스쟁이셔요~
  • ?
    나그네M 2010.02.07 15:11
    딱히 웃기려고 쓴 겁니다.
  • profile
    뱀신의교주 2010.02.07 00:09
    !! 오랜만에 뵙는 나그넴님이다!!!
  • ?
    나그네M 2010.02.07 15:14
    국방부 시계는 빨리 돌아가나요?
  • ?
    JKM 2010.02.07 01:13
    48. 내일 지구가 멸망하면 오늘 무얼할까?

    - 노스트라다무스의 묘를 파러 간다
    근대 묘있는 곳은 아세요?
  • ?
    나그네M 2010.02.07 15:12
    이미 옛날에 한번 파헤쳐진 전례가 있길래 그냥 안하기로 했습니다.
  • ?
    [마루한] 2010.02.07 01:56
    53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나그네M 2010.02.07 15:20
    심영옹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희극인상입니다.
  • profile
    금목걸이 2010.02.07 08:27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까

    나그네님 기타 조금이라시면서

    작곡 잘하심 ㅜㅜ
  • ?
    나그네M 2010.02.07 15:20
    과분한 칭찬 하나도 감사합니다.
  • ?
    지온 2010.02.07 14:01
    ㅇ_ㅇ/ 오랫만입니다
  • ?
    나그네M 2010.02.07 15:15
    자주 오긴 했습니다. 유령회원 다 되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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