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회사가 야근 안하고 주말근무 안하면 그나마 좀 괜찮지만
그래도 학생때보다는 게임 할 시간이 많이 줄어든 셈이죠
야근에 주말근무하면 뭐 할 말 없고...
2. 미묘한 게임 타이틀 라인
이전에도 말했지만 타이틀 성향 문제로...
로스트 오딧세이 하다가 후반부에서 잠시 중단시키고 파판13-2 하는중
하다가 질린다 싶으면 무쌍 오로치 하고
근데 파판31-2랑 무쌍오로치는 멀티라서 플삼으로도 충분
오히려 중고마켓 게임 물량이나 신작은 플삼이 좀 더 나은듯
특히 JRPG류는 엑박을 시험작으로 내놓고 플삼에서 완전판 내놓는다는 농담 아닌 농담도 있을 정도라서...-_-;
사실 엑박 제일 재미있게 즐기는건 멀티플레이 게임하는건데
같이 할 사람도 없지만 별로 같이 하고 싶지도 않아서 (코옵이라 할지라도)
그 이전에 멀티플레이 게임을 구매할지부터 의문
엑박 마켓플레이스는 한국이라서 그런지 타이틀 수나 종류가 애매하더군요
미국이나 일본 마켓플레이스는 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한국 마켓플레이스는 한번 목록 대충 다 훝어봤는데 좀...
건질만한건 쉐도우 컴플렉스 정도?
다운로드 전용 게임이 몇개 있긴 한데 나중에 데모나 해봐야겠네요
근데 마소도 나같은 게이머 때문에 일부러 로스트 오딧세이나 블루 드래곤같은거 만들고 그랬는데
이젠 포기했을려나? ㅋㅋ
3. 깔끔한 플레이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은 뭔 짓을 해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군이 많이 나오는 맵에서는 슬로우 먹습니다 ㅡ.ㅡ;;
그 외에는 플레이하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네요
하드 인스톨 기능도 한 몫 했을 듯 하지만
플2패드 따라한 컴퓨터용 패드 쓸때는 장시간 쓰다보니 좀 불편한 감이 있었는데(싸구려라서 그럴지도 모름)
엑박 패드는 하루종일 잡고 있어도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게임하고 싶습니다
토요일에 게임 손도 못대고 하루종일 일한게 참 크리티컬하네요